[도서 증정] 백가흠 소설가 신작 장편소설 『아콰마린』을 마케터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스마일씨 님이 추리한 내용도 정말 흥미로운데요...! 뒤로 어떤 진실이 펼쳐질지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추리 실력이 정말 안 좋은 저이지만! 소설 내용을 슬쩍 짐작해 보자면! <80년대 운동권이었던 이들이 언론 조작을 당하거나 고문을 당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희생 당한 걸 기억하는 사람들. 그들은 희생 당한 이들 대신 당시 경찰이었던 케이와 국무총리, 대통령 등에게 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수를 던지고자 한다>는 게 아닐까요. 물론, 제 추리 실력은 젬병이라 틀렸을 것 같아요 🥲!
헤엄 님의 추리가 맞았을지, 틀렸을지...! 함께 읽어나가며 드러날 진실(정답)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80년대 조작된 증거로 기득권층(K를 포함한 경찰 등)에게 희생당해 청계천에 묻힌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다..?
여름에 어울리는 다소 으스스하고 서글픈 추리네요. 릴리트 님의 추리대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계속 함께 읽어보아요!
헉 너무 재미있는 미션이에요!!! 저의 추리: 80년대에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계 인사들이 사건을 조작하고 사람들을 고문하여 희생자들을 만들었다. 경찰 폭력에 희생당한 아버지를 위해 복수하자. 청계천이 그 시작이다.
담담하고 결의에 찬 문장들이 눈에 띄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현대사에서 80년대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떤 과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욥이란 이름은 박해받는 자 혹은 미움받는 자를 뜻한다.’ 그는 그 한 줄에 시선이 오랫동안 멈추어서 더 나아가지 못한 채 오후를 보냈다.
아콰마린 p.72, 백가흠 지음
그와 별개로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성경 책을 옆에 두고 읽어야 하나? 했는데 책에서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성경 구절 웬만한 건 다 나온다고 해서 한참 웃었네요. 😅 이런 독자를 작가님께서 예상이라도 하신 건지….
성경 욥기 '욥이란 이름은 박해 받는자 혹은 미움받는자를 뜻한다.' 그는 그 한줄에 시선이 오랫동안 멈추어서 더 나아가지 못한채..
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그의 발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아콰마린 62p, 백가흠 지음
에로스가 활시위를 당긴다. 팽팽한 긴장감이 시위에 서 있다. 장난기 많았던 에로스의 표정이 일순 변하는구나. 그가 시위를 당긴 채 목표물을 바라본다. 애처롭구나, 그대여.
아콰마린 11쪽, 백가흠 지음
첫 문장은 책의 첫 인상이라고 생각해요! 강렬한 시작이 좋습니다.
"저, 기억나셨어요?" 케이가 묻자 K가 입을 가리고 웃었다. "그런 건 아니고, 저도 잘 떠올려보려고요. 서울에서 같은 젊은 시절을 보냈으니, 망각 속에서 찾다 보면 연이 닿기도 할 테니까요."
아콰마린 p.92, 백가흠 지음
정해진 분량을 매일 한두 번씩 읽고 다시 읽는 중인데요. 왠지 이것도 힌트가 아닐지 싶어서 곱씹을 겸 기록해 둡니다. 망각이라는 단어가 아콰마린에서 은근히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
헤엄 님의 말씀처럼 '망각'도 이 소설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 키워드가 풀리게 될지는 함께 읽으며 같이 찾아봐요.
여러 번 곱씹으면서 읽고 계신다니! 처음 읽을 때보다 단서가 더 많이 들어올 듯하여 좋네요 ㅎㅎ
아름다워라, 밤하늘의 수많은 푸른 불빛이여. 축복 있으라, 질투와 시기의 빛들아. 울부짖는 절망의 소리가 들리는가. 세상의 반은 이미 지옥이려니.
아콰마린 12p, 백가흠 지음
이 모임 3주짜리죠? 저 오늘 휴무인데....하루만에 다 읽게 생겼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으아악! 저도 오늘 휴무인데 다 읽고 싶어서 계속 책 펼쳤다가 덮고 있어요 🥹🥹!! 공감되는 마음에 슬쩍 답변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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