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여러분, 어느새 소설이 두 편밖에 안 남았다는 거 아시나요?
내일부터는 '지옥은 신의 부재'를 읽습니다. (제가 내일 아침 일찍 일정이 있어 공지 미리 올려요)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저는 이 단편을 읽을 때 플래너리 오코너의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를 떠올렸어요.
미국의 백인 크리스천 문화를 잘 몰라서 이해에 한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었어요.
발췌독, 섞어독(순서 상관없이 읽는 거^^) 다 가능한 거 아시죠?
자유롭게 읽고 수다 떨어 주세요~~
인상 깊은 문장은 '문장수집' 기능 활용하여 남겨 주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독서 해요~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헤밍웨이 이래 가장 독창적인 작가', '고딕문학의 대가'로 불리는 플래너리 오코너. 요절한 탓에 작품 수는 적지만,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동시대 작가인 트루먼 카포티에 비견될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숨은 거장인 그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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