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파트>
1a
르네의 퇴원
2a
르네가 퇴원하고 집에 돌아와 멍청이들의 환자노릇을 하며 굴욕을 느꼈음을 회상, 자살위험군 환자로 간주되어 감시 받았던 르네.
3a
르네의 어린시절
1 4 9 16
3 5 7 로 변하는 타일과 에피파니(직관, 통찰)
그후 수학 업적과 옳음에 대한 감각
4a
르네의 문제 시작
파브리시에게 조언 요청
르네의 형식체계 자체에 모순이 생겨 나고 있다.
5a
파브리시와 다시 만남
파브리시는 르네와 마찬가지로 도랑에 빠진 것 같다고 말함.
르네는 도랑에 빠졌다고 판단하지 않음.
즉, 르네의 형식체계에 모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재확인.
다시 캘러핸에게 전달.
6a
르네와 칼의 싸움(르네의 자살 시도 전, 4b->5b로 이어져 온듯.)
르네 자신의 고민 설명(칼의 상상을 넘어서는 일)
1과 2는 같다는 걸 증명
<수학파트> 1, 2 에서 말한 0으로 나눈 오류를 사용하지 않고, 금지된 방법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음. 결론. 형식체계로서의 수론은 모순이다!!
이 부분은 귀류법으로 이해를 해 보았습니다.
귀류법이란 예를 들어 루트2가 무리수임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먼저 루트2가 유리수라고 가정하고, 논리를 쭉 이어가다 부정된 결론이 도출되어 루트2가 유리수라는 가정이 모순이 되어 루트2는 무리수!!
수학독본 1권에 아주 자세히 설명이 나와요.
그러니까. 1은 2와 같다고 가정한다면.. 형식체계에 의해 가다 보면 부정된 결론이 도출되어 1과 2는 같지 않다가 도출되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런 문제 없이... 결론이 도출되니...
이건 형식체계가 모순이다란 결론을 냈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어렵네요..르네의 설명은 1과 2가 같다고 가정하진 않았습니다만;;;)
7a
캘러핸의 전화. 캘러핸 불온한 것을 발견했다고 토로.
칼과 논쟁을 벌인 이후 점점 안좋아짐..
아름다운 괴델의 정리와 르네 자신의 증명의 차이
수학파트 6 괴델은 무모순성을 증명할수 없다는 것을 증명함.
수학파트 7 겐첸은 무모순성을 증명함(초한귀납법)
여기서 르네는 수론의 모순성을 증명함.
르네의 증명은 3a에서 겪은 에피파니에 대한 조롱
8a(2a에서 이어지는 듯.)
르네의 자살시도 후
증명이 가리키는 모순을 실제로 파악하고 직관하는 르네의 생각
예전에는 수학은 독립해 있고 우주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하였지만 이제는 물리적 존재로부터 유리된 뒤에는 모순을 내포하게 되었다.
수학은 경험적인 것 이상의 어떤 것도 아니다. 더이상 흥미가 없다.

수학독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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