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멜라닌>을 읽어보아요

D-29
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본 일에 대한 욕구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번지점프를 한번 해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안 하는 쪽으로...) 언젠가 제가 “나는 살면서 원나잇을 한 번도 못해봤네”라고 아내에게 이야기했더니 아내가 “오냐, 원나잇으로 죽여줄까?” 어쩌고 하는 말도 안 되는 대꾸를 했던 게 기억납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거의 쫓겨나실 수준의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차무진 작가님도 예전에 <카페 홈즈에 가면 2> 북토크에서 비슷한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ㅋㅋㅋ 아내분이 허락한다면~~ 이라면서 두분 너무 비슷...?
헉... 아내가 아니라 하느님이 허락해도 안 할 겁니다!!! (자기야... 진심이야...)
여기서 이러시니 대표님이 빅브라더 같습니다. ㅎㅎㅎ
아... 그 분은... 절대 빅브라더가 아닙니다... 자애로우신 분입니다...
그렇다고합니다! 대표님!^^ 그나저나 닭발 먹으러 가야하는데…
구로디지털단지 오시면 버선발... 아니 샌들발로 달려나가겠습니다. ^^
저는 못 해본 것 중, 천추에 한으로 남는 것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혼자 살아보지 못한 것(부모님과 살다가 남편과 살게 되었습니다)과 동거를 해 보지 못한 것이에요. 다음생에서는 프랑스 남자랑 동거 하고 싶어요. 엉엉
아... 천추의 한이 될 만한 건이긴 하네요... (다행히 저는 독립 생활과 동거를 둘 다 해봤습니다. 약 올리는 거 맞습니다.) 가슴에 쌓인 한은 다른 사람이 사주는 매운 닭발로 다스리면 어떨는지요.
좋은 생각이네요. 닭발로 승화해야겠습니다ㅎㅎ
미리 메뉴 골라주세요. ^^ 왼쪽은 시그니처 숯불 세트(숯불닭발+명란계란탕+날치알 or 참치마요 주먹밥), 오른쪽은 시그니처 국물 세트(국물닭발+명란계란탕+날치알 or 참치마요 주먹밥)입니다.
오오, 이 야밤에 급 땡기네요. 기필코 가고말겠다! 점심, 저녁 언제가 좋으세요?(세상진지함) 남푠과 같이 가겠습니다!ㅎㅎ
훗훗훗... 책은 안 읽었는데 닭발 먹기 모임 약속 먼저 잡다니... ^^ 그런데 『멜라닌』과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조금 닮은 데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명한 주제의식을 SF 소재로 극화했다는 점, 개인의 이야기로 사회 비판을 한다는 점, 문학공모전 수상작이라는 점(그래서 누군가는 ‘수상 전략’을 의심할 거라는 점―저는 아닙니다) 등이요.
이 별이 마음에 들어 -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인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단행본으로 출간돼 독자와 만난다. 소설은 우주 비행 중 지구, 그중에서도 1978년의 대한민국 서울에 불시착한 외계인 니나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네, 실제 닮은 점이 좀 많습니다. ㅎㅎ <멜라닌>에는 미국 현대사가 좀 녹아 있습죠.
아, 현대사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까지 공통점이군요!
날카로운 조영주 작가님.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군요.ㅎ 멜라닌 요약해서 남편한테 말하면서(남편은 이렇게 간접독서를 강제적으로 많이 합니다) 이 별이랑 비슷해라고 말했거든요. 플롯과 하나의 if(만약에 이렇다면)가 있다는점이 그래요. 요즘 플롯연구를 하는데 멜라닌 플롯이 제가 익숙하면서 편했던 이유가 그거였어요. 아, 하승민 작가 만나고싶네요. 누가 소개좀…ㅋㅋ
어? 제가 며칠 전에 만났고 9월에도 만날 예정인데... 전해드리겠습니다. 참 훈남이더라고요. ^^
아, 제 얘기좀 잘해주세요. 팬 됐다고 ㅎㅎ
나도 이야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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