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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 읽기] Story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함께 읽기
D-29
밥심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쏟아지는 수 많은 말들을 대사가 아닌 대화로 생각하시는 의견이 흥미롭습니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요. 대사와 대화를 구분하는 개념을 갖고 있지 못한 탓이기도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