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2편

D-29
내일(16일)이 모임 맞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글 참고해 주시고 내일 뵐게요~~
내일 뵙겠습니다~. 완독 안 하고 오셨으면 완독한 분들이랑 겸상 못하고 따로 앉으셔야 했는데 다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 다자이 오사무 센세는 저도 절레절레입니다.
전 둘다 절레절레... 이래서 이런 책들은 꼭 모임책으로 읽어야 합니다.
기껏 써울가는데 겸상 못할 뻔했네요! 호다닥 완독하고 갑니다!!
오! 드래곤볼!
정신과 시간의 방!
@siouxsie @장맥주 맞아요 드래곤볼의 그곳! ㅎㅎ 내일은 청춘과 맥주의 방에서 보아요!! :D
저는 노화와 탈모의 방... ㅜ.ㅜ
오, 저는 드래곤볼을 안 봐서 이 말의 의미를 혼자 가만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 분의 말씀을 읽고 이해했습니다. 중간에 말했으면 바보가 될 뻔했군요(역시 모를 때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제가 아는 정신과(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 분야)에 시간의 방이 있었던가...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쿨럭)
모임 전에 간단히 각 단편의 한줄감상글 도전해봅니다! *ㅅ*)/ - 어릿광대의 꽃 '요조'라는 이름의 시작은 여기서부터였나요. (저는 요조가 참 싫어요.) - 한심한 사람들 세 사람은 그다지 한심해 보이지 않았고,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 - 등롱 마지막 장면 짠-했어요; 증말.. - 우바스테 읽는내내 둘이 그러다가 다시 살아보자고 마음 먹기를 바라기도 했었지요. - 여학생 근본없는 서술의 끝판왕. 오전에 읽은 소설이 저녁쯤 되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건 내 문제인가 여학생의 문제인가..(고뇌) - 젠조를 그리며 아이고 이 못난 사람아...-_- - 달려라 메로스 오 이런 소설도 쓰는 작가였군요. 가장 의외의 작품이었어요. - 부끄러움 '귀하'가 '선생님'이 되는 순간 저는 왜 웃음이 나왔나 모르겠네요. 좀 재밌었어요. ㅎㅎ - 기다리다 사람이 싫다고는 하지만, 결국 사람을 기다리는거겠지요? - 금주의 마음 그런식으로 술을 마시면 얼마나 꿀맛이겠어요. 금주는 무슨,, ㅎㅎㅎ - 생각하는 갈대 소설 속 모습보다 이게 작가의 진짜 모습이다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조금은 놓였어요. p74. 관두자. 자기비하는 비열한 짓이다. 이런 말을 해놓고, 제발 좀 관두지 끝까지 아주 징글징글하게 자기비하 하는 다자이 오사무 귀하..
저는 한 줄 읽고 그 다음 줄 읽으면 앞 문장이 그대로 사라지던데...오래 기억하시네요! 심지어 잠깐 역자 후기 읽다가 앞에 어디 읽은지 몰라서 대충 이 페이지다 싶어 읽다가, 새로운 부분이라 흠~~하고 읽고 있는데...다음 쪽에서 읽었던 부분이었던 걸 발견;;;;
하하, 토끼풀님 한 줄 감상글 너무 재밌어요. 읽으면서 공감 포인트에 많이 웃었습니다.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같은?ㅋㅋ 그러게요. 자기비하는 비열한 짓이라고 해놓고 마지막까지 자기비하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휴우.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에서 저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웃으면서 칼 꽂으실 거 같은 분이네요, @토끼풀b 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완독 파티 ■■■■ 시간 : 8/16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살롱드북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비욘드 비어 북클럽의 메인 이벤트, 완독 파티날입니다. 오예~~~~ 두 달 간 열심히 책을 읽으신 여러분의 노고와 수고를 축하하며 우리 다 함께 만나서 청춘을 불살라 보아요!! 오늘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 주셔도 좋고 비밀리에 묻고 싶은 내용은 공지 전달 드렸던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셔도 좋아요. 그럼, 잠시 뒤에 만나요!
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너무 떨려서 속이 아프다는 건 안 비밀)
으아아아아 저도 갑니다!! 청춘주 한 잔이요!!!
와~도리님도 드디어 만난다~ 써 주신 책에 대한 의견 진짜 재미있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쏙쏙 해 주셔서 완전 사이다~~~ @연해 제가 캬베진 들고 갈까요? ㅎㅎ
아이고, @siouxsie 님까지 이렇게 다정한 말씀이라니요, 설레는 마음의 떨림이라 괜찮습니다. (사실 캬베진이 뭔지 몰라 검색해봤...) 저녁도 가볍게 먹고 갈 예정이라 준비 완료! 곧 뵈어요:)
혹시. 지금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읽는 것까지만 해도 좋겠다..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시간이 허락이 되어서요.
네.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공지글을 참고해 주세요. 곧 뵙겠습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한국의 신파시즘과 신극우의 얼굴을 찾아서 [다산북스/책증정]《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여성]을 다양하게 말하기_역사, 소설, 사회학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책증정]『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반비 막내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클래식 2025] 9월, 제 2의 성 [도서 증정] 《여성은 나약하고 가볍고 변덕스럽다는 속설에 대한 반론》 함께 읽기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세종문화회관에서 단테의 <신곡> 연극을 봅니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기나 긴 추석 연휴, 기대하며 책 골라요!
[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과학의 언어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작가, 김초엽
[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5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_김초엽[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8월의 책 <지구끝의 온실>, 김초엽, 자이언트북스방금 떠나온 세계
혼자 보기 아까운 메롱이 님의 '혼자 보기'
파인 촌뜨기들썬더볼츠*고백의 역사버터플라이
필사하며 읽는 책
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혹시 필사 좋아하세요?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모임이 100일동안 이루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도전해봅니다.[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