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2편

D-29
모임 전에 간단히 각 단편의 한줄감상글 도전해봅니다! *ㅅ*)/ - 어릿광대의 꽃 '요조'라는 이름의 시작은 여기서부터였나요. (저는 요조가 참 싫어요.) - 한심한 사람들 세 사람은 그다지 한심해 보이지 않았고,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 - 등롱 마지막 장면 짠-했어요; 증말.. - 우바스테 읽는내내 둘이 그러다가 다시 살아보자고 마음 먹기를 바라기도 했었지요. - 여학생 근본없는 서술의 끝판왕. 오전에 읽은 소설이 저녁쯤 되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건 내 문제인가 여학생의 문제인가..(고뇌) - 젠조를 그리며 아이고 이 못난 사람아...-_- - 달려라 메로스 오 이런 소설도 쓰는 작가였군요. 가장 의외의 작품이었어요. - 부끄러움 '귀하'가 '선생님'이 되는 순간 저는 왜 웃음이 나왔나 모르겠네요. 좀 재밌었어요. ㅎㅎ - 기다리다 사람이 싫다고는 하지만, 결국 사람을 기다리는거겠지요? - 금주의 마음 그런식으로 술을 마시면 얼마나 꿀맛이겠어요. 금주는 무슨,, ㅎㅎㅎ - 생각하는 갈대 소설 속 모습보다 이게 작가의 진짜 모습이다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조금은 놓였어요. p74. 관두자. 자기비하는 비열한 짓이다. 이런 말을 해놓고, 제발 좀 관두지 끝까지 아주 징글징글하게 자기비하 하는 다자이 오사무 귀하..
저는 한 줄 읽고 그 다음 줄 읽으면 앞 문장이 그대로 사라지던데...오래 기억하시네요! 심지어 잠깐 역자 후기 읽다가 앞에 어디 읽은지 몰라서 대충 이 페이지다 싶어 읽다가, 새로운 부분이라 흠~~하고 읽고 있는데...다음 쪽에서 읽었던 부분이었던 걸 발견;;;;
하하, 토끼풀님 한 줄 감상글 너무 재밌어요. 읽으면서 공감 포인트에 많이 웃었습니다.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같은?ㅋㅋ 그러게요. 자기비하는 비열한 짓이라고 해놓고 마지막까지 자기비하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휴우.
"화자 너는 좀 한심해 보였어요"에서 저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웃으면서 칼 꽂으실 거 같은 분이네요, @토끼풀b 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완독 파티 ■■■■ 시간 : 8/16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살롱드북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비욘드 비어 북클럽의 메인 이벤트, 완독 파티날입니다. 오예~~~~ 두 달 간 열심히 책을 읽으신 여러분의 노고와 수고를 축하하며 우리 다 함께 만나서 청춘을 불살라 보아요!! 오늘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 주셔도 좋고 비밀리에 묻고 싶은 내용은 공지 전달 드렸던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셔도 좋아요. 그럼, 잠시 뒤에 만나요!
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너무 떨려서 속이 아프다는 건 안 비밀)
으아아아아 저도 갑니다!! 청춘주 한 잔이요!!!
와~도리님도 드디어 만난다~ 써 주신 책에 대한 의견 진짜 재미있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쏙쏙 해 주셔서 완전 사이다~~~ @연해 제가 캬베진 들고 갈까요? ㅎㅎ
아이고, @siouxsie 님까지 이렇게 다정한 말씀이라니요, 설레는 마음의 떨림이라 괜찮습니다. (사실 캬베진이 뭔지 몰라 검색해봤...) 저녁도 가볍게 먹고 갈 예정이라 준비 완료! 곧 뵈어요:)
혹시. 지금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읽는 것까지만 해도 좋겠다..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시간이 허락이 되어서요.
네.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공지글을 참고해 주세요. 곧 뵙겠습니다. ^^
어제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 했는데, 파티 다녀오신 분들이 즐거우셨던 것 같아 좋아 보이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
아쉽습니다. 독갑님. 다음에 또 기회를 만들게요. 함께 해 주세요.~~
@독갑 님 오시는 줄 알고 들어오시는 분들 보며 독갑님이신가? 싶었는데 말이죠. 저도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봬요!
아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도리 님~ ㅠㅠ 담번 모임엔 꼭 참석해야겠네요 ㅎㅎ 두 달 동안의 책 모임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그믐서 자주 뵐 수 있음 좋겠네요~
이 공간에 @독갑 님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네요(저도 그중 한 명이고요). 다음에 기회가 또 닿는다면 그때는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완독파티에는 함께하지 못 했지만, 이 방에서 감상을 나눴던 다른 분들도요(기다렸는데요, 흑흑).
왠지 부끄럽고 또 감사하네요 ㅎㅎ 비욘드 비어 북클럽이 또 자리를 마련해주시리라 믿어보렵니다~ ㅎ 그때는 꼭 뵈요, @연해 님~
오셔서 못 읽은 부분은 낭독하심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야 댓글을 남기게 됐네요. ㅜㅜ 곧 공지된 장소로 가겠습니다!
작가님은 열심히 인터뷰 중이신 거 같은데요. 혹시 저처럼 일찍 와서 헤매는 분은 같이 헤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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