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 @연해 @독갑 @siouxsie 정신이 없어서 11시 50분에 확인했습니다. 답글 다 달고 싶은데 미치겠습니다, 11시 59분입니다. 일단 등록은 해두고.. 수정은 30분이니 수정은 되겠죠?
@장맥주 '엇, 내 질문의 배경을 이해하고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질문에 제 10대와 20대를 짧게 덧붙일까 했거든요(길어지니 생략했지만요). 작가님에 의하면 저는 청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곧 중년기에 이를텐데, 그때 저도 '내 나름의 과제에 대해, 그럭저럭 잘 수행했다'고 자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짧고 적은 횟수였지만 작가님과 대화할 때마다 "확장"되는 기분이 들어서 신기했고, 다짐했습니다.
@연해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종종 저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비슷하지 않은 의견을 가지신 분, 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즐거웠습니다. 연해님과 생각의 교차점이 만들어내는 어떤 통찰이 없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죠? 다시 한 번 즐거웠습니다!
@독갑 "세 번째 직업"이라는 말이 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면서, 곧 영화나 소설로 나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독갑님의 모든 과정과 성취를 응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siouxsie 예전에 장작가님 어떤 책에 " 현실에 두 발을 꾹 붙인 채로 걸어가고 싶다."와 같은 문장을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siouxsie님의 삶이 글이 꼭 그런 것 같게 느껴졌습니다. 수정시간까지 40초 남았는데요, 여러모로 문린이이자, 독서모임 초보인 저를 이끌어주신다는 기분을 정말 2번 정도는 느낀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도서관의 꿈 꼭 이루실 거예요!
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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