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오늘 하루 나의 마음은 어땠나요?
여름 한 낮 땡볕에 먼곳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 떠나면서...
덥지만 숲속에 예쁘게 피어있는 보라색 맥문동꽃을 보며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이 나왔어요. '너도 애쓰고 있구나!'. '나도 오늘 하루도 애쓰고 있구나!'
그늘을 만들어 준 나무들에게 감사함도 표현했네요.
Q2. 오늘은 어떤 마음을 먹었나요?
오늘도 마지막 도서관을 찾아 떠난다.
오늘은 신난다. 마지막이니까.
신나게 즐겁게 여행하듯 일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항상 시원섭섭하잖아요. 그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오늘 힘내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