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늦은 모임

D-29
첨인데 따로 시간이 있는 건가요?
4일까지 신청.. 8/5~9/2를 모임 기간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기간을 설정하긴 했지만.. 먼저 읽고 의견 남기셔도 되고.. 다른 공유할만한 사전 담소도 좋습니다~ 여긴 자유로운 책수다 모임으로 개설했으니 편하게 글 남기시면 됩니다~^^bb
내일부터 4일까지 집을 나가요.. 개고생 하러.. ㅎ 지금 한창 읽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일단 이렇게 읽으려고 일정을 잡아 봤습니다.. 8/5~11 - 1부 : 혼미한 시대 ( ~p111) 8/12~18 - 2부 :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 ( ~p219) 8/19~25 - 3부 : 우리의 삶을 통째로 긍정해야 할까 ( ~p324) 8/26~9/1 - 4부 : 삶이 얄팍해지지 않으려면 ( ~p428) 9/2 - 에필로그 : 살아야 하는 이유 (p429) 작가님께서 어떤 성찰을 주실지 기대됩니다~ ^^v
저도 4일까지 딱 휴가라, 요 일정에 맞춰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망나니누나 님 우리 서로 따로따로 휴가 잘 보내고 복귀해서 봬요~ㅎ
작가님 내공이 워낙 출중이시라 잔뜩 기대합니다. 지난 주부터 모셔놓은 책에 구간 표시해 놓고 오늘부터 시동을 걸어볼랍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요! ㅎ
감사합니다~ 즐독하고 다같이 생각부자 되어 보아요~ㅎ
저도 최근 동네책방에서 구입해 놓은 책이라 참여가능할 것 같아요.
@나르시스 님 꼭 같이 읽어요~~^^bb
책제목에 이끌려 사두었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함께 읽으며 얘기나누고 싶어 참여해봤네요.
@독서로성장엘렌 님 대환영입니다~~^^
그러므로 희망이, 목표가 필요하다. (무력감으로 귀결되는)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과거가 보잘 것 없고 현재가 힘들면 더 대단해진다. 그는 실패하더라도 비극적 영웅이 되지, 무력한 존재가 되지는 않는다.
미세 좌절의 시대 <자존감, 통제력, 그리고 자기 서사> p.36, 장강명 지음
자존감을 회복하고, 통제력을 확인하고 키우며, 자기 서사를 쌓으라는 충고.. 섣부른 결론이나 어설픈 위로를 굳이 피하려는 작가의 결론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한 편 더, 한 편만 더... 이렇게 읽다가 시간이 잘도 흘러갑니다!
설마 시작할때 끝내시는 건 아니시겠지요~~ㅎ
@GoHo 그믐에서 모임 참여 처음 해보네요^^ 하루에 읽을페이지가 정해져 있나요?.. 모임 규칙을 아직 모르겠어서 여쭈어봐요~ ^^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각자 조절하여 읽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5일부터 1주일에 1부씩 읽으려고 합니다~^^
책을 사 놓고 아직 시작을 못했는데 모임이 생겼네요! 이제 휴가도 끝났고 5일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알차게 같이 읽어봐요~^^
휴가 끝나고 컴백 출근했습니다~ ㅎ 오늘부터 열심히 '미세좌절의 시대'를 읽어보겠습니다.. 모임의 규칙은 따로 없습니다.. 각자의 시간에 따라 읽으시고 느낀점.. 좋은 문장.. 생각거리.. 등등.. 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함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
미세 좌절의 시대‘미세 좌절’은 장강명이 새롭게 고안해낸 조어이다. 국가가 장기 경제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기업은 여러 경영 방식을 택하지만 정작 시민 개개인은 그러한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크고 작은 실패를 겪는다. 이 만연한 실패의 감각을 작가는 ‘미세 좌절’이라고 명명한다.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 안치환 노래 : 수선화에게 ] https://www.youtube.com/watch?v=qwKNGxCh_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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