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원/도서 증정]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을 함께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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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결과 때문에 우리 인간과 비교해 볼 때 동물은 어떤 점에서, 다시 말해 현재를 차분히 온전하게 즐긴다는 점에서 실제로 현명하다. 동물은 현재의 화신이다. 그래서 인간은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동물을 보고 생각이나 걱정으로 자주 불안에 시달리며 만족을 얻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심지어 앞에서 말한 희망과 예상을 하는 즐거움은 우리가 아무런 대가 없이 얻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희망과 기대를 통해 미리 만족을 누려 실제적인 즐거움을 맛보게 되면 그만큼 나중에 얻는 즐거움이 줄어든다. 희망이나 소망으로 우리의 만족감이 훨씬 줄어드는 것이다. 동물은 어떤 즐거움을 앞당겨 즐기는 법이 없어 즐거움이 줄어드는 일도 없으므로 현재와 현실 자체를 완전히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재해는 동물에게 현실 그대로의 무게로 다가오지만, 인간은 다가올 재해를 불안한 심정으로 두려워하고 예측하므로 불안감이 열 배는 커지곤 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31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곧잘 "이게 내 것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느낀다. 그 대신에 우리는 가끔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 말은 우리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측면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이때 잃어버리는 것은 재산, 건강, 친구, 애인, 배우자, 아이, 말, 개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대체로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러한 것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66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함께읽기 3주차 진행으로 돌아온 마케터입니다. 💌 이번 주는 '4부_ 회복은 자연의 산물이다', '5부_ 객관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하다'를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제가 4, 5부에서 고른 문장은 131번과 166번 문장입니다. 저는 꽤나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작게는 집을 나선 후 불을 잘 끄고 왔던가 고민하기도 하고, 크게는 오늘 내가 뱉은 말들이 누군가를 상처 주진 않았을까 밤새 곱씹어보기도 하지요. 가끔은 이런 걱정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괴롭힐 때도 있어요. 어느 날, 이런 이야기를 듣던 상담사님이 저에게 물었어요. "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짐작해서 걱정하나요?" 그 말을 듣고 나서 돌아보니, 저의 걱정에는 늘 '혹시나', '만약에'가 따라붙어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는 불확실한 미래의 일을 걱정하느라 현재를 온전히 누리고 있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131번 문장이 유난히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현재'이지요. 그러니 걱정과 불안을 끌어안고 있기보다는 "현재를 차분히 온전하게 즐"기는 것이 더욱 현명한 것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이 갔어요. 어떻게 보면 166번 문장도 비슷한 맥락으로 제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보다는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하고, 그저 허상일 뿐인 걱정보다는 내가 숨 쉬고 있는 현재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그런 따끔한 충고처럼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걱정하느라 온전히 누리지 못한 오늘의 즐거움은, 뒤늦게 놓치고 나서야 즐기지 못한 내가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해주곤 하니까요. 다들 내가 가진 것들을, 현재와 현실 자체를 온전히 누리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조금씩 '현재'에 집중하기를 연습하고 있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 이 문장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르신 문장은 무엇인가요? 오늘부터 8월 21일 수요일까지 4, 5부를 읽고, 가장 와닿았던 문장을 이곳에 남겨주세요. 그럼, 이번 주도 파이팅입니다! 🍀❤️
저는 4부에서는 144번 문장이 와 닿았어요. 사실 144번 이후 문장들 모두 신체에 대한 언급이라 주옥 같은 명언들이 쏟아지는데요, 읽으면서 쇼펜하우어는 의사인가? 의대 재학한 적 있나? 약력을 다시 살펴보게 됐습니다. 어쩜 그렇게 잘 알죠? 의사가 아니라면 환자인 경우만이 건강을 위해 신체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운동과 수면이라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건강의 기본 원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가 봅니다. 5부에서는 162번 문장에서 생각에 잠겼습니다. 은둔적인 생활 방식이 안 좋다고 역설하는데, 물론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요즘 저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ㅎㅎ 은둔은 아닌데 (경제 활동을 하니까) 요즘 딱히 (친구들과의) 약속을 안 잡아요. 약속 일정 잡고 뭐할지 코스 정하고 이런 게 다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그리고 헤어질 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그럴 시간에 책 한 권을 더 읽는 게 낫단 생각도 들고요. 점점 쇼펜하우어처럼 고독한 걸 즐기는 걸까요?! ㅋㅋㅋ
'은둔적인 생활 방식'이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말은 저에게도 정말 와닿더라고요! 확실히 외부의 것들을 보며 나와 비교하기보다는, 온전히 스스로에게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읽고 있자니, 고독을 즐기게 되는 것이 즐거운 변화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ㅎ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야 하는 자는 일단 자연에 의해 정해지고 주어진 것이라면 어떠한 개성도, 그것이 아무리 형편없고 보잘것없거나 가소로운 것이라 해도 배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 개성을 현재의 모습 그대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불변의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개성이 고약한 경우에는 "그런 괴상한 녀석도 있어야겠지요."(괴테, "파우스트, 제1 부 3483 행)라고 생각하면 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09,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곧잘 "이게 내 것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느낀다. 그 대신에 우리는 가끔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라고 물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28,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뛸 듯한 기쁨이라는 것도 모두 오류이자 망상이다. 모든 소유물과 행복은 단지 우연으로부터 빌려온 것에 불과하므로, 다음 어느 순간에 다시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29,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말도 안 되는 것을 듣고 있는 경우라서 화가 나기 시작하면 익살 광대 두 명이 대화를 나누는 희극 장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34,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개의치 않고 넘겨버리는 것보다 더 확실한 위대함의 징표는 없다. 그런 표현을 감정적으로 느끼지 않고, 말하는 자의 인식이 미약하다는 것을 단순히 인지하면 된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36,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정의로운 이는 자기 외의 존재를 자신과 동일시하여 그를 해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147,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4부 및 5부> 133. 📖개체는 자연에 아무런 가치도 없고 가치를 만들 수도 없다. (중략) 자연은 끊임없이 개체를 져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개체는 수없이 많은 방식으로 하찮은 우연에 의해 파멸할 운명에 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애당초부터 파멸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종족 보존에 봉사한 순간부터 자연에 의해 파멸로 이끌려 가고 있다. 인간은 자연 그 자체이고, 더구나 자의식의 최상위에 있지만, 자연은 삶에의 의지의 객관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인간이 이 관점을 파악하면 자연의 불멸적인 생명 즉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과 자기 친구의 죽음에 대해 위로를 얻을 것이다. ✍️ 최근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교육을 통해 주입받고 온갖 매체들을 통해 강화된…빈약하고 얄팍하고 물질중심의…인간중심적 사고방식이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껴요. 이 문장이 역시나 와닿습니다. 173. 📖확고한 원칙이 없다면 우리는 외부적 영향에 의해 반도덕적 충동을 일으키는 감정적 자극에 굴복하고 말 것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삶에는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버려야할 것들은 대부분은… 애착,집착,번뇌,소유,지위 등 쇼펜하우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의지’에서 비롯된 현상에 불과하고..이것들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선…원칙을 따르는 삶을 살지 않으면 지구 상에서 존재하는 이 짧은 순간을 허비하다가 소멸될 것 같거든요.
2,3부 인증이 늦었네요 ㅠㅠ 저는 2부 47쪽 “진실은 수명이 길기에 기적을 기다릴 수 있다.”입니다.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 용감한 형사들과 같은 형사물을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저 문장을 늘 느끼기 때문입니다. 죄짓고 살 수 없는 건 진실의 수명이 길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진실은 수명이 길"다는 말은 언제, 어느 순간에 들어도 마음에 확 꽂히는 문장인 것 같아요! 가끔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 순간의 나'의 편이 되어주는 말 같기도 하고요. ㅎㅎ
아.. 2부3부 좀 늦었습니다. ㅠㅠ 58번 중.. " 값진것은 말하자면 사물의 실체이고, 명성은 사물의 우연한 성직에 불과 하다 . . . 빛이 물체에 반사되지 않으면 전혀 보이지 않듯, 모든 탁월함도 명서에 의해 비로소 그 자체에 대해 진정으로 확인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잊지 않고 이렇게 참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인걸요! 2부, 3부에서 58번 문장을 골라주셨네요! 검은고양이 님께 어떤 이유로 이 문장이 와닿았는지도 궁금해집니다. 😊
130번 중.. 인간은 세계의 절반을 훨훨 날아다녀야 하는 새를 조그만 새장에 가두어 키우는데, 새는 그 안에서 점점 죽음을 그리워하며 이렇게 외친다... 새가 노래하는 것은 기뻐서가 아니라 분노해서 그래.. 이글을 읽으며 청소년 자살 1위 우리모습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성장하지만 부모와 이사회의 욕심과 잘못된 가치관으로 온전히 성장하지 못하고, 숨죽이며 자해자살을 시도하고 죽음을 그리워하는 아이들... 죽음을 그리워한다... 라는 글귀가 낯설지만 현실의 고통의 크기를 짐작하게 하는 표현인것같다.. 현시점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우리는 누구를위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멈추어 생각해볼일이다.
지난주에 골라주신 문장에서도, 이번 문장에서도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는 어른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감사해지는 순간입니다. ㅎㅎ 저는 130번 문장을 읽고 동물을 가두고 묶어 기르는 것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았었는데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생각을 남겨주신 것을 보고, 같은 문장도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어 바로 이런 게 함께 읽는 즐거움이 아닐까 잠시 생각했답니다! 🤗
174. 물리적 측면에서 세상을 관찰하는 일은 아무리 멀리서 세상을 관찰한다 하더라도 암울한 결과만 남는다. 도덕적인 측면에서만 우리는 위로를 얻을수 있다. 여기서는 우리 자신의 내면의 심층이 사색을 위해 열리기 때문이다.
남과 비교하고, 좋은 물건을 가지고, 겉을 치장하고...이런일에 대한 허무함을 느끼는 요즘이라, (요즘은 진짜로 가지고 싶은것도 별로 없습니다) 내면으로 침잠하는 것의 가치에 대한 것에 끌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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