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읽었는데 코로나 때 줌 수업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교육 최초 온라인수업, 마스크 등교, 거리두기, 발열체크, 실내체육금지 등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는데 그게 벌써 4년전이라니... 다시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마음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D-29

김시작

조영주
와 벌써 1장까지 읽으셨군요! 그렇다면 눈치채셨죠?! 1장 속지의 그림은 1장의 내용이다, 두둥!

버터씨
그림 넘 예쁩니다

김시작
오, 그렇군요. 스치듯 지나쳤는데... 이젠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버터씨
답답하면서도 모든 게 ‘임시로’ 였던 시절…!

나몽
신기술로 책 잘 받았습니다!!!! 어제 택배를 못뜯어 오늘 저녁에 사진 찍고 1장 읽어볼게요!!

버터씨
목차 페이지부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꼭 찾아봐주세요!

조영주
인증샷 기대합니다! ㅎㅎ

나르시스
1장을 읽으니 코로나 시국이 늦은 학기의 시작 등. 여러 가지 어수선했고, 안전한가 안전하지 않은가? 수업을 이대로 해도 되는지 등. 학교에 한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면 온 학교가 마비되었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1장을 읽을 때 너무 쉽게 공감하면서 술술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