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D-29
다른 곳에서 나고 자란 고시가 고토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것도 왜인지 엄청 기뻤다.
이 여름에 별을 보다 p 145,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부터 20일까지는 3장을 읽습니다. 2장을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이 hoxy 많으실까요...? 이번 주말에 많이 따라잡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
우선 제 초능력은 29일에 비를 오지 않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능력이라고 썼지만 그냥 기도하는 정도로다가 ㅋㅋㅋ)
제 초능력도 빌려드리겠습니다!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중간에 쉬는 날이 있으면 주말이 참 빨리 다가오지 않습니까...? 오늘내일, 스퍼트를 내셔서 3장을 독파해 boa요!
벌써 3장 읽을 때군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속도 내야겠어요.
ㅎㅎ 주말에 달립시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코로나 걸려서 하루종일 골골거렸네요
저도 어제 그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는데 아마도 온열질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유가 그것밖에 없네요. 에어컨을 안 키고 일했더니 나중엔 어지럼증이...
제 주변에도 요즘 코로나 걸린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유독 더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ㅠㅠ 무탈하게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에 관한 소설을 읽는데 코로나에 걸리시다니... 무섭네요 ㄷㄷ
요즘 버전(?) 코로나가 또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지금쯤 컨디션 회복하셨기를 바래요.
별 정진규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대낮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 대낮인 사람들은 별들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이 어둠인 사람들에게만 별들이 보인다 지금 어둠인 사람들만 별들을 낳을 수 있다 ​지금 대낮인 사람들은 어둡다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정진규 지음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별을 생각하니 떠오르는 좋은 시가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어두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과 달이 보인답니다. ^^
그러고 보니 책이란, 세상의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별들 같습니다. (감동하는 중... ㅠㅠ)
저도 함께 감동하는 중입니다. ㅠㅠ
시를 그리 즐겨읽는 편인 아닌데, 이 시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올려주신 책도 관심책에 곱게 담아두었어요.
“그렇지. 이대로라면 여름을 맞받아칠 수 없어.” 하루나 선배가 늠름하게 말했다. “앗.” 리쿠와 아사가 거의 동시에 외쳤다. 여름을 맞받아친다! 우리 부장은 여름 활동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사실이 그 말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니 어른들은 올해를 ‘관망’해야 하는 해라고 정한 것 같은데, 나는 그것도 화가 나. 우리는 올해도 ‘이것을 했다’고 만족할 만한 뭔가를 반드시 만들어낼 거야. 어른들에게 여봐란듯이 보여주자.” “네.” “좋아요.”
이 여름에 별을 보다 179,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4장에 등장할 우주비행사 '하나이 우미카'의 모델이기도 한 일본의 첫 '엄마 우주비행사'로 알려진 야마자키 나오코 선생님 이야기를 잠시 하고 싶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06029039 (일본 항공우주국에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우주비행사를 '엄마 우주비행사'로 퉁치는(?) 것에는 불만이 있지만...) 꾸준히 커리어를 쌓은 끝에 2010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에 탑승했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은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 우주에는 모두 75명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전 통계이니 지금은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요? 야마자키 나오코는 <은하철도 999>를 읽고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 여름에 별을 보다>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고요! 과학은 정말 재밌는데, 이야기로 접하면 완전 사랑스러운데... 이 '과학의 재미'를 많은 독자들과 함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와, 안 그래도 누가 모델일까 궁금했는데 깨알상식 감사합니다. 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경계를 허무는 [비욘드북클럽] 에서 읽은 픽션들
[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책 증정] <오르톨랑의 유령>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9기 [책 증정] <그러니 귀를 기울여>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3기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연뮤클럽이 돌아왔어요!!
[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책 리뷰 <초대받은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안노란책 리뷰 <time shelter>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책 리뷰 <개구리> 모옌안노란책 리뷰 <이방인> 알베르 카뮈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4월의 그믐밤엔 서촌을 걷습니다.
[그믐밤X문학답사] 34. <광화문 삼인방>과 함께 걷는 서울 서촌길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봄은 시의 세상이어라 🌿
[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나희덕과 함께 시집 <가능주의자> 읽기 송진 시집 『플로깅』 / 목엽정/ 비치리딩시리즈 3.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3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