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D-29
큭큭큭
오늘 4장을 읽으시면 오! 하실 겁니다. 마침 같은 날짜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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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오늘 21일부터 25일까지는 4장을 함께 읽습니다. 마침, 소설 속 스타캐치 콘테스트 행사 당일인 21일입니다. 마침, 4장 별을 붙잡아는 스타캐치 콘테스트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립니다... ... 의도 아니냐고요? 에이 설마 제가 그렇게까지 용의주도... ...합니다, 일단은 추리소설가니깐요. 오늘 밤 하늘, 별을 본다면 "스타 캐치"한 인증샷 한 장씩 남겨 주세요. :)
저는 진짜 감성적인 사람이 아닌가 봐요 ㅠㅠ 하늘도 잘 안 보고 다니고ㅜ 최근의 일화인데 내외국인 할 것 없이 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거예요. 거기가 아티움 근처여서 전광판에 연예인 나와서 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담고 있는 것이었어요... ㅎㅎㅎ 그제서야 저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죠. 하지만 그뿐, 다가오는 버스에 홀랑 올라탔답니다. ㅎㅎ 그런 저도 비행기를 타면 연신 구름 위 하늘은 엄청 찍어대요 ㅋ 이상 스타 캐치한 사진을 남기지 못한 변이었습니다....ㅠ
이따 밤에 뒷뜰에 나가서 별이 보이는지부터 봐야겠어요.
어제 저 공지를 예약걸고 자고 일어나보니 태풍 종다리가 왔군요.... 스타캐치 불가능...
그믐의 새로운 메뉴인 '밤하늘'의 '별자리 탐색' 기능이 이 책과 찰떡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오 저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갑자기 찾아온) 두 번째 퀴즈! 이 책을 편집하며 몇몇 책을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한 권인 이종필 교수님의 <과학자의 발상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여름에 별을 보다>에서 우리 친구들은 저마다 다른 곳에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과학에 매료되고 과학적 눈을 키웁니다. 일찌감치 과포자의 길을 선택(?)하고, "내 인생에 과학은 없다!" 하고 선언한 저로서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꼭 과학자가 되지 않더라도 과학에 관심을 두고 그저 취미로 과학을 향유할 수 있다니! 처음에는 '에이... 츠지무라샘 그렇게 안 봤는데...' 하고 생각했지만 요즘 제 취미는 과학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자의 발상법>은 과학적인 사고라는 게 대체 무엇인지, 그 순간의 불꽃은 어떻게 생겨나며, 과학자들이 그것을 어떻게 검증하고 다듬어 하나의 이론으로 만들어가는지를 알게 해준 정말 흥미로운 책이어서 추천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퀴즈]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지구에 가만히 앉아서도 지구와 달의 크기는 물론 태양까지의 거리도 알아냈다고 하죠? 여기에 대해 이종필 교수는 <과학자의 발상법>에 이렇게 썼습니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지구가 모든 물체를 그 질량에 비례하는 크기의 힘으로 당기고 있다는 oo이 있어야 한다. (중략) 지구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는 힘으로 물체를 당긴다는 oo은 일상 경험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꽤 쓸 만한 oo이다. (중략) 이를 우리는 자연의 법칙이라 부른다. 질량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역시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oo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8월 27일까지 정답(및 재미있는 오답)을 남겨주신 3분께 <과학자의 발상법> 책을 보내드립니다!
중력! 입니다.
@모임
밀당입니다. 연인사이, 부부사이 등 모든 관계에서 밀당을 하듯이 적절한 밀당은 우리가 참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죠.
처음에는 중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중력을 넣으면 문장 흐름이 매끄럽지 않아서.. 흠..!! 신념?? 생각?? 믿음?? ㅋㅋㅋ 너무 많은 답을.....썼지만.. 재미있는 답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흑흑...
‘작용’ 이요 ㅋㅋㅋ 작용 반작용 법칙할 때 그 ‘작용’이요 ㅋ 이미 정답은 나온 것 같아 오답 퍼레이드로 가겠습니다 ㅋㅋ
저도 오답 퍼레이드 갑니다~. "인식"이요~~. ^^ (갑자기 "인식"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친구들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믿음이요. 믿어야 실행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물체를 당기는 힘! 중력입니다!
헐! 두 번째 퀴즈도 놓쳤네요. 삶이 바쁘고 고달프다보니 이런 좋은 기회를 계속 놓칩니다? 쩝
위의 덧글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 미리보기로 보이기에 재빨리 새덧글과 함께 일단 스포처리합니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지구가 모든 물체를 그 질량에 비례하는 크기의 힘으로 당기고 있다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중략) 지구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는 힘으로 물체를 당긴다는 <감정>은 일상 경험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꽤 쓸 만한 <연애법칙>이다. (중략) 이를 우리는 자연의 법칙이라 부른다. 질량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역시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오답 작성해보았습니다. ㅋㅋ 저는 진행자니 당첨은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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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믐달 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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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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