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츠지무라 미즈키의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함께 진짜 별을 만나 보아요.

D-29
헐! 두 번째 퀴즈도 놓쳤네요. 삶이 바쁘고 고달프다보니 이런 좋은 기회를 계속 놓칩니다? 쩝
위의 덧글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 미리보기로 보이기에 재빨리 새덧글과 함께 일단 스포처리합니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지구가 모든 물체를 그 질량에 비례하는 크기의 힘으로 당기고 있다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중략) 지구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는 힘으로 물체를 당긴다는 <감정>은 일상 경험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꽤 쓸 만한 <연애법칙>이다. (중략) 이를 우리는 자연의 법칙이라 부른다. 질량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역시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오답 작성해보았습니다. ㅋㅋ 저는 진행자니 당첨은 열외...
역시 연애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
저 왜 설득되죠? ♡̊̈
그런데 모리무라 선생님 말에 리쿠가 고개를 갸웃했다. “저희를 믿는다기보다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너희잖아’에 가까울 거예요.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방치’가 꽤 어렵거든요. 나를 포함한 어른들은.”
이 여름에 별을 보다 4장 별을 붙잡아,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이렇게 '방치'할 줄 아는 어른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으로써 하기 쉽지 않은 행동임에 분명합니다.
자율권을 주면서도 전체적인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를 키우는 어른한테도 어렵고, 조직의 장 자리에 있는 사람한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정말 동감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가장 힘든 부분이더라구요.
오! 저도 이부분 북마크요!!! >< 믿음이 기반인 흑흑..
저랑 밑줄 긋는 대목이 비슷하시네요. 괜시리 반갑습니다. ㅎㅎㅎ
밀당이 없으면 과당으로... 미리보기 스포 방지로 드립질 하고 갑니다.
과당없이 꽈당으로... 웅? ㅋㅋ
@모임 00은 모두 같은 단어입니다!!!!!
딱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구름을 벗어난 달이 보여서 공유합니다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는 (날씨 때문에 한국에서의 관측은 힘들었지만) 슈퍼 블루문이 두둥실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블루문은 푸른색이 아니란 사실! (두둥! 배신감) “올해 첫 슈퍼문이 두둥실 밤하늘에 떠올랐다. 이번 슈퍼문은 ‘슈퍼블루문’으로, 달이 공전하다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떠오르는 ‘슈퍼문’과 달빛의 색깔과 관계없이 보름달이 한 달에 2번 뜨는 ‘블루문’이 합쳐진 것을 말한다. 슈퍼문은 일반 보름달보다 7% 정도 더 크고 16% 더 밝게 보인다. 올해 슈퍼문은 이날을 포함해 오는 9월 18일, 10월 17일, 11월 15일 네 번 떠오를 예정이다. 블루문은 평균 2∼3년에 한 번 떠오르는데, 슈퍼블루문은 최대 2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 다음 슈퍼블루문을 볼 수 있는 날은 8년 뒤인 2032년 8월 21일이다.” 사진은 모스크바에서 촬영된 “붉은 슈퍼 블루문”입니다. 제발 29일은 날이 맑기를…!
와, 저 예전에요. 언제였더라... 2018년쯤인가... 동네서 우연히 뒤를 돌아봤다가 저렇게 보이는 걸 봤는데... 태양이 저렇게 크게 보이는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슈퍼문이었나 싶네요. 쿨럭 ;;;;
오 정말인지도 모릅니다!
오우.....이런 슈퍼문은 장관이기도 하지만 좀 무섭기도 하네요. 드드드 (지은죄가 많은가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정재승, 김경일 추천 도서『집단 망상』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비공개 PDF 제공] 미출간 신간 <슈퍼 아웃풋 공부법>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눠요!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도서증정] [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일본의 조선 강점, 1868-1910》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