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D-29
아하! 그러시구만요. 책은 아주 예쁩니다.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은 처음인데 양장본 느낌이 예뻐서 감탄감탄입니다.
디자인이 탐나서요 @라아비현 님이 올려 주셨을 때부터 탐났어요..
책이 상당히 얇네요. 중편 느낌이라 금방 보겠습니다~ 모임 시작되면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책이 12일날 출발한다고 해서 모임 시작 일을 16일로 잡은건데 책이 빨리 왔네요 ㅎㅎ
모임 참여할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 참여합니다. 망설인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요즘 마감 때문에 너무 바빠서 새로 독서모임을 하나 더 참여하면 안 될 거 같아서였어요. 두 번째는 『어둠의 심장』에 심리적 부담을 느껴서입니다. 저는 이 책을 번역본으로 한 번, 원서로 한 번 읽었어요. 번역본은 이상옥 번역가가 옮긴 민음사의 『암흑의 핵심』 버전으로 읽었고, 원서는 펭귄북스 버전으로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 인생 책은 아니지만, 어두컴컴하고 찜찜하기로는 제가 읽은 책 중에 거의 톱 10 안에는 들 겁니다. 어떤 책은 어두컴컴해도 읽을 때마다 매력을 느끼며 재독하게 되는데(저한테는 『1984』가 그렇습니다), 이 책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본문을 다시 읽지는 않고 눈팅하며 참여하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와 해설, 발문은 읽어보겠습니다!
참여 감사 드립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말로만 듣던, 제목만 알던 책인데 이렇게 읽지 않으면 못 읽을 것 같아서 신청해요. 밀리의서재에 있는 어둠의 속(문예출판사)와 어둠의 심연(을유출판사) 중 고민중입니다. ㅎㅎ
참여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둠의 심장 제 1장 7P~74P 어둠의 심장 제 2장 75P~129P 어둠의 심장 제 3장 130P~184P
드디어 내일 모임 시작이네요 잘 부탁드려요 ^^
교보문고 sam 에도 이번 신간이 있습니다. 구독권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자책으로 읽으셔도 될 것 같아요.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sam/E000008576415?tabType=SAM
아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표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라아비현입니다 오늘부터 20일까지 어둠의 심장 제 1장을 읽고 느낀점과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
그러한 탈취 행위를 덮어주는 것은 이념뿐이야. 배후에 있는 이념, 감상적인 허식이 아니라 하나의 이념이며 그 이념에 대한 비이기적인 신념뿐이야.
어둠의 속 조셉 콘라드 지음, 이덕형 옮김
어둠의 속폴란드 태생의 영국 작가 조셉 콘라드의 대표작.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시대를 앞지른 문제의식,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 짜임새 있는 구성, 시적인 문체를 보여주는, 콘래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다.
우리를 그런 흉함에서 구해주는 것은 이념뿐일세. 그 배후에 자리한 이념, 감상적인 구실이 아닌 이념, 그리고 그 이념에 대한 헌신적인 믿음, 모셔놓고 앞에서 절하며 제물을 바칠 수 있는 대상으로 서의 무엇…….
어둠의 심장 p.16,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1장 읽었는데 아직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ㅠㅠ 다 읽고나면 윤곽이 잡히려나요? ㄷㄷ 부단히 따라 읽겠습니다.
내용이 좀 어렵긴 하죠 ㅎㅎ 영화<지옥의 묵시록> 먼저 보시고 읽으시면 내용 이해가 어느정도 되실텐데... 이 영화 구하기거 좀 어려워서요
지옥의 묵시록미국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는 고향에 돌아갔다가 아내가 내민 이혼장에 도장을 찍고 다시 정글로 돌아온다. 혼돈과 막연한 갈망에 시달리던 윌라드에게 떨어진 임무는 캄보디아에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 커츠 대령을 암살하라는 것. 커츠 대령은 한때 가장 뛰어난 군인으로 인정받았으나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독자적인 왕국을 거느리고 있다. 윌라드 대위는 4명의 병사들과 함께 커츠 대령을 찾아 나선다. 폭염과 광기로 가득한 전투를 겪으면서 두려움과 공포로 이성을 잃어가던 그들은 마침내 커츠 대령의 왕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윌라드 대위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저 이 영화 한 달 전쯤에 봤는데, 같은 내용인가 싶었어요;;;; 처음 읽었을 때도 '어둠의 심연'(잠)으로 빠져 들어서, 이번엔 기필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5쪽 정도 읽으면 다시 잠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2장부터는 제대로 읽으려고요!
소설을 좀 많이 각색해서 만든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중심이 되는 내용은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영상은 깡패'라고 했던 정유정 작가님 말처럼 책보다는 영화가 훨씬 이해가 잘 되긴 했어요. 이번엔 꼭 열심히 읽으려고요. 사실 처음 읽었을 때도 잘 이해는 안 되는데, 이 작품에서 뭔가가 느껴져 또 읽을 기회를 찾았거든요. 이런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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