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북클럽] 3. <불안 세대> 함께 읽어요

D-29
아이는 없지만 동시대에 같이 살고 있는 인간으로 공감할 부분이 많을것 같아 모임신청했어요. 위에서 설명한 외로움과 우울,현실시계에 대한 두려우므 낮은 자기 효능감에 사로잡힌 불안세대...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함께 읽고 나누어가며 책을 머리로 가슴으로 느끼고 싶어요^^
잠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은 스마트폰. 중독성이 강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지 못한 나의 모습들을 마주할 때 아무렇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불안도 크다는 뜻인 거 같기도 하고요 스마트폰이 끼치는 많은 해악들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조승연 작가님 구독자인지라 상단에 떠 있어서, 아이들에게 sns 금지 해야 한단 문구가 있길래, 혹 하면서도 클릭하지는 않았네요. 이렇게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 관심이 갑니다. 영상도 가서 클릭해야겠어요^^; 놀이 기반에서 스마트폰 기반이라니.. 어떤 맥락에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있을지.. 초딩 둘에게 스마트폰 사준지.. 꽤 됐는데..
저는 처음엔 별로 관심없이 보다가, 내용이 요새 제가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관련된 것이라 신청합니다! 게다가 신작이라니!
우연히 책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믐에서 함께 읽기를 해서 얼른 신청했어요. 많은 것이 옛날에 비해 풍족해졌지만 더 많은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거르지 않고 알게 되는 세상이 더 불안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의도적으로 인터넷 세상에서 멀어지려는 노력도 필요해 보이구요. 나도 모르게 온라인 세상 속에 빠져 사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가 먼저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들도 따라하게하는 의도성이 정말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도 드네요. 함께 읽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과거에는 놀이와 대면 소통이 아동기 경험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상호작용이 디지털 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현실 세계와의 접촉이 줄어들면서 낮은 자기 효능감과 현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 전체가 직면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은 자녀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자녀와 마찬가지로 핸드폰 사용 시간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기에 심각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적절히 제한하는 방법을 자녀와 모색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내 몸처럼 지니고 살아가는 세대는 이전 세대와 분명 다른 삶을 살아갈 거란 생각이 듭니다. 즉각적인 만족, 의존, 우울, 시각적 자극 등 감각적인 문제들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 같아요. 성인조차 스마트폰과 그로 인한 '중독'에 시달리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불안 세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도파민 중독'이라는 진단과 '디지털 디톡스'라는 단순한 해결책만으로 끝나지 않고, 더 깊고 넓은 고민과 성찰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이는 아직 없지만 아이를 낳게 된다면 우리 부부는 각종 영상매체 및 미디어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저부터 모범적으로 하기 위해 그 동안 놓고 있었던 책을 다시 집어든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조너선 하이트가 직시하고 있는 불안세대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 문제를 어떻게 조명하고 있는지 통찰력있게 바라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조너선 하이트의 책은 그믐에서 자주 보여서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도저히 안 읽을 수 없는 주제, 소셜 미디어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중독 수준에 가까웠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지운지 이제 거의 일 년이 다 되어 가네요. <불안 세대>와 함께 이 기회에 완전히 끊어내고 싶습니다ㅎㅎ 모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로 여유가 없어 책과 그믐을 멀리하다가 조너선 하이트의 책 <불안세대>를 보고 홀린듯 들어왔네요~^^ 전 남자아이 둘을 키우면서 스마트폰과 sns를 얼마나 저주했는지 몰라요 게다가 둘째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야외활동 놀이를 즐기던 아이(놀이 기반 아등기)가 집에서 영상을 보는 아이(스마트폰 기반 아동기)가 되었고, 과체중 청소년이 되어버렸죠 지금 이 글을 스마트폰으로 작성중인 저도 점점 손에서 핸드폰을 놓을 수가 없다는것이 현실이네요~ 조너선 하이트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주실지 기대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핸드폰을 언제 사줘야 할 지 막연히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불안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어 신청합니다!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을 읽으며 불안이 야기하는 고통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대에는 개인이 한 세대를 살면서도 생활 방식, 경제 수준, 문화의 변화를 크게 체험하므로 불안함이 증폭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직접 변화를 겪지 않더라도 정보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타국의 사람이 변화하는 모습,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불안한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은 해방 후 군부 독재, 한강의 기적,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등으로 급변했습니다.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자살론의 관점에서 변동성이 높은 한국 사회와 높은 자살률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또한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잘 되어서 조너선 화이트가 우려하는 무분별한 SNS, 스마트폰 사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불안은 중독을 일으키고 중독이 다시 불안을 일으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걱정됩니다! 저도 이 악순환에 빠져본 적이 있습니다,, 크리스텔 프리콜랭의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를 읽던 중,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직접 대면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공포로 치환해 다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공포는 나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는 감정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불안은 나 자체에 대한 의문과 고뇌이고 마땅한 해결 방안도 없어 보여 무력감을 느끼게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때에따라 공포로 치환하거나 회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저는 불안을 대면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o^)/
불안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언급해주신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에게 대답할때 핸드폰을 하는 와중이라면 더 냉정하게 답하게 된다. 라고 들었는데. 그 말을 듣고 뜨끔했어요. 핸드폰 할때는 아이와 눈 마주치지 않고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절 깨달을 때가 있거든요. 핫한 MZ세대는 숏폼과 책을 동시에 소비한다는 말도 있고 독서가 이제는 보통의 취미가 아니라 특기나 매니악 취미가 되었다고 하는 지금 시대에SNS와 독서가 만나서는 장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나쁜 책에서 독서를 무력으로 금지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왔다. 스스로 아무도 찾지 않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너무 슬픈 글 이었어요. 이 책은 어떤 이야기 일까 궁금합니다
나쁜 책 - 금서기행김유태의 『나쁜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형된 후 널리 알려진 책 30권을 골라 여행을 떠난다. 여행(혹은 탐험)이라고 한 이유는 30권 모두 독자를 우선 작가의 모국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저만 해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면서, 낮아지는 자기효능감의 악순환에 빠져있어요. 나름 어른(?)인 저도 이렇게 괴로운데 어릴 때부터 이런 환경에 놓여져있던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습니다. 읽고 함께 얘기나누고 싶은 책을 그믐북클럽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매일 인스타 DM과 숏츠에 빠져 있는 중2 사춘기 아들을 보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책을 무지 좋아했던 녀석인데 폰을 사주고부턴 아주 난리굿입니다 ㅠㅠ 그러던 차에 조너선 하이트의 신작이 나왔단 소식을 듣고 '이건 꼭 읽고 아들이랑 대화와 토론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전에 그믐에서 먼저 이 책으로 많은 얘기를 주고받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불안을 다루지 못해 생겨나는 작은 문제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많은 이들이 불안과 싸우고 있지만 불안에 지배당하는 이시대에 불안을 인지하고 불안과 공존하며 역으로 이용하고 살 수 있는방법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불안을 인지하고, 공존하고 또는 역이용하며 산다니! 그런 생각은 못해본 것 같아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꼭 배우고 싶네요 ^-^
코로나이후 온라인 수업이 아이들에게 미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경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유튜브 재미에 빠지고 그게 숏츠 영상과 sns로 확산되면서 틈만나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네요. 부모의 제한과 통제도 한계가 있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온라인 세계가 가장 안정감 있는 세계가 된듯해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과 미래를 만들어갈지 저도 고민해봐야겠어요.
'불안세대' 발간 소식을 듣고 마음이 혹했습니다. 학교에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스마트폰, SNS중독이라고 느껴질만큼 심각성을 느낀 것이 벌써 몇 해 되었어요. 그 원인이 뭘까, 고쳐질 수는 있는건가... 고민만 해왔는데 뇌문제와 불안감을 연결하여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은 이번 신간이 아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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