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가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건 끊임없는 과제같아요. 아이는 원하고, 나는 싫긴 하지만 안줄수는 없고..
그래서 <불안세대>가 궁금하고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나 혼자만 전전긍긍한다고 바뀌진 않겠지만, 나의 불안과 아이들의 불안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방향성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웅진지식북클럽] 3. <불안 세대> 함께 읽어요
D-29
메리D
짐승적사고
요즘 전세계를 관통하는 단어가 불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 불안, 지정학적 불안같은 사회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 분리불안 등 개인적인 불안까지. 사람들은 당장의 불안을 해소하기위해 도파민을 충족시켜줄 방법들을 찾습니다. 근데 과연 그것으로 불안이 해결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군생활할때 읽었던 알랭드보통의 불안을 통해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히힙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수업을 해보면 점점 문해력이 낮아지고, 짧고 자극적인 플랫폼들에 중독된 것들이 눈에 보여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정확하게 알고싶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웅진지식하우스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웅지니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평을 읽으며 북클럽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감에 차올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웅진지식북클럽 3기 시작합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중 20명을 선정해서 오늘 당첨 연락을 드려요. 그리고 책도 배송해드릴 예정이에요. 배송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답글로 알려주세요.
혹시나 이번에 도서 당첨이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하셔서 같이 이야기 나눠주시고 수료증 획득하신 분들은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음 번 웅진지식북클럽에 제일 먼저 초대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GoHo
축하드려요~ 부럽~ㅎ

오뉴
와우~ 정말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얀사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주먼지밍
감사합니다😆😆😆😍😍😍

sabina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헤엄
감사합니다 🫡!!

도리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으며 참여할게요.

아린
감사합니다 ♡♡

여름섬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웅진지식하우스
[활동 안내]
• 아래 일정에 따라 책을 읽고, 편하게 이야기 남겨주세요..
• [필수]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독서 일정]=> 아래는 배송 지연으로 변경된 일정입니다.
8월 20일(화)~스몰토크 및 몸풀기 (5일)
8월 25일(일)~1,2장 (4일)
8월 29일(목)~3,4장 (4일)
9월 2일(월)~5,6장 (4일)
9월 6일(금)~7,8장 (4일)
9월 10일(화)~9,10장 (4일)
9월 14일(토)~11,12장 (4일)
위 가이드는 가이드일 뿐입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조금 미리 읽어 놓으셔도 좋고 뒤늦게 따라잡으셔도 됩니다. 단, 29일 내 완독합니다. 총 12장으로 이틀에 한 장을 읽으면 기한 내 완독이 가능합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스몰토크 및 몸풀기]
오늘부터 여러분에게 책을 배송합니다. 책을 기다리며, 또 당첨되지 않은 분들은 책을 주문하며, 스트레칭 및 몸풀기 (손가락 운동, 눈 운동) 해요. 두 가지 스트레칭 질문을 가져왔으니 마음에 드는 질문에 답변해 주세요. 물론 생각 근육이 더욱 튼튼해지도록 두 질문 모두에 답변해 주셔도 좋아요. 우리의 굳어진 뇌세포에 자극을 줍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웅진지식하우스
몸풀기 질문 1.
일단 『불안 세대』는 Z 세대에 대한 책입니다. 며칠 뒤 읽어보시게 되겠지만 저자 조너선 하이트는 M(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매우 다르다고 봅니다. 또 하이트는 Z 세대 이후를 가리키는 부르는 ‘알파 세대’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여러분은 Z 세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의 특징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얀사과
1.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받아들였습니다. 스마트폰, pc 인터넷 매체, 전자기기 등을 자유롭게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기술을 익혔으며, 인터넷 여러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학습하는 데 능숙한 세대라 생각됩니다.
지혜
몸풀기 질문을 받고 MZ 세대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시기 구분으로 따지면 M 세대는1980~1995년 출생이고 Z 세대는 1996~2000년 초반 출생이라고 구분되네요. 이름을 붙여 세대를 통칭하는 것에 간혹 난감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위 시기 구분을 근거로 Z 세대의 특징을 생각해본다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출현'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건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Z 세대도 그 장단점과 연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닿늘
1.
오.. 일단 '알파 세대'를 부정하다니~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ㅎㅎㅎ
저는 필요에 의해 구분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든 과한 게 문제 같습니다.
저는 어떤 구분이든 순기능과 역기능이
둘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같아서는 솔직히 역기능이 더
많지 않나?? 라는 생각이 큰 게 사실입니다.
우린 너무 과하게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의지할 무언가가 늘 필요한 우리라지만..
저는 솔직히 과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누구에게도
강요할 마음은 없습니다. ^^;;
저는 언바운드한(얽매이지 않는)
사고를 추구하는 편이라..
혈액형, MBTI 모두 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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