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기가 재편되면서(특히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청소년은 불안과 우울증이 심화되고 취약해졌다. 이 새로운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에서는 자유 놀이와 조율, 사회 학습을 위한 현실 롤 모델이 화면 시간과 비동기화된 상호 작용, 알고리즘이 선택한 인플루언서로 대체된다. 아동은 어떤 의미에서 아동기를 박탈당했다. ”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105,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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