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북클럽] 3. <불안 세대> 함께 읽어요

D-29
내가 인류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간주하게 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너무 빨리 분노하고 너무 느리게 용서한다는 것이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310쪽,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집중력과 통합된 의식 감각을 발전시키고 싶다면, 눈과 귀로 들어오는 자극의 흐름을 줄여야 한다p307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스웨덴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04년에 남자 아이들 중 매일 포르노를 본 비율은 11%였는데, 2014년에는 24%로 증가했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 278,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함께 식사를 하는 단순한 행동, 특히 같은 쟁반이나 서빙용 접시의 음식을 함께 먹는 행동은 그 유대를 더 강화하고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이것은 가상 현실이 아무리 훌륭하게 발전하더라도, 가상 세계가 결코 극복할 수 없는 한 가지 결점이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 304,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이제 나는 더 이상 내 뇌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오디오북과 팟캐스트를 정상 속도보다 1.5배 빠른 속도로 욱여넣으려고 하지 않는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 318,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데스테노는 특정 영적 수행을 계속 반복하면 안녕이 증진된다는 증거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메커니즘은 자기중심주의와 이기심을 줄이는 과정을 포함할 때가 많은데, 그러면 자기 이외의 존재와 합쳐지거나 그것에 열린 태도를 갖게 된다. 공동체가 함께 이를 실천하면, 그리고 특히 동시에 함께 움직이면 응집력과 신뢰가 커지는데, 그럼으로써 아노미와 외로움도 감소할 수 있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데이터가 새로운 석유"라고 흔히 이야기한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어쩌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에 공짜로 아무 제한 없이 접근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건강상 좋지 않기 때문인지 모른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288p,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이제 나는 공원이나 자연 풍경을 거닐 때면 귀에서 에어팟을 뺀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남자아이들은 주체성을 행사하고, 위험한 놀이를 통해 우정을 발견시키고, 갈수록 과잉보호가 심해지는 현실 세계에서 감독받지 않는 모험을 추구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자, 대신에 가상 세계에서 주체성과 우정을 쌓아갈 기회를 점점 더 많이 찾게 되었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274,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어린이와 사람의 신체는 인간 공동체에 뿌리를 둘 필요가 있다. 어린이는 화성에 보내기 전에 지구에서 자라야 한다.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290-291,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만약 그들이 전반적으로 위험부담이 덜한 행동(건전한 행동과 불건전한 행동 모두)에 몰입하고, 그럼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덜 배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p.271,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4-3. 조너선 하이트는 8장에서 ‘영적 고양감’에 대해 말합니다. 그가 『바른 행복』에서도 다뤘던 주제이지요. 하이트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려면 영적 고양감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그런 추구를 방해한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영적 고양감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계기로 그런 감각을 느끼게 되었나요?
4-3 저는 주로 일주일에 세 번 요가 수업 때 10분씩 하는 호흡할 때 고양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등산을 하거나 산장에서 하루 머물 때 여러모로 환기가 됨을 느낍니다.
4-3 2023년 9월 17일, 통영국제음악당에는 피아트리 인키넨이 지휘하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어요. 공연장에서 작곡가와 그의 작품과 작품을 연주하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합일을 목도하면 더할 나위 없는 지극한 행복이 차오릅니다. 흔치 않은 귀한 그 순간이 "영적 고양감"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
4-3 풀과 나무가 많은 공원을 산책하며 풀냄새와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이 얼굴에 느껴지면 일상속의 소음과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 일순간 듭니다. 자연 속에서 부는 냄새와 바람을 느끼며 더 큰 존재와 연결되는 느낌, 이런것이 영적 고양감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행에서 삼매를 정말 좋아합니다. 축구를 할 때 조차도 이를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있습니다. 바라보고 알아차리고 행동한다. 그리고 몰입의 즐거움 보면, 수동적인 여가활동이 제일 문제인듯 보이더라구요.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켜 보는 것, 컴퓨터와 테블릿을 특별히 할일이 없는데도 켜는 것 등에 의식적으로 질문을 던져보려고 합니다. 이것만 해결해도 영적고양감을 느끼는 데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3. 문장 수집으로도 썼듯이.. 저는 자연에서 주로 느낍니다. 어린 시절을 산골에서 보냈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별로 생각하지 않았으나~ 여러 해석과 해설을 접한 뒤 생각이 바뀐 케이스 입니다. 그것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영향을 받은 사람과, 그의 말과 글이 있을텐데.. 그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이 책이 떠오릅니다. 꽂아두겠습니다. 자연은.. 알면 알수록 매혹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점점 자연과 멀어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인지하고 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터라 스스로 반성도 되고 그렇습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하루라도 더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더 많이 잃고 나서야 깨달을 것 같지만..ㅜㅜ)
인챈트먼트 - 부서지지 않는 매혹의 인생에 관하여우리가 통과한 초유의 단절과 불안의 시대에 치유하는 글쓰기의 한 전범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로 자리매김한 캐서린 메이의 《인챈트먼트》. 전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연과 순수한 기쁨으로 연결되는 매혹의 감각을 되찾음으로써 비로소 온전히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겐 외할머니 산소가 그런 장소입니다. 바람이 조심스레 돌아보고 가는 소리.. 나뭇잎이 여리게 살랑이는 소리.. 풀들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소리.. 혼자가 아님을 일러주는 새들의 소리.. 그리고 나머지는 고요.. 그 고요를 깨지 않고 들려오는 까마귀 소리.. 저는 할머니 산소에서 듣는 까마귀 소리가 참 평화롭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자연만이 주는 고요함.. 그 속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에 1박 2일로 춘천 여행을 다녀왔는데, 국립춘천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창령사터 오백나한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보면서 수백 년 전 과거에 그 나한 조각들을 만든 사람을 상상하며 잠시 숙연해졌더랬습니다. 창령사터 오백나한은 돌 불상의 모습도 독특하고 발견된 과정도 신기합니다. 관련 기사를 두 개 올려 놓습니다.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056 https://www.misul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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