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분위기가 만연하던 때가 있었는데 기업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그런 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AI로 대체되겠지만 제가 일했던 콜센터는 여전히 구인공고가 꾸준히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일하던 때와 구인공고 문구도 거의 바뀌지 않은 채로요.
수북탐독 모임 너무 재밌어서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이미 읽으신분들 말씀이나, 책 제목만 봐도 속상할 책인것 같지만, 더욱 풍성한 독서경험을 위해 애써보겠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미리 반갑습니다.(꾸뻑)
바나나님, 또 뵙네요. 콜센터 5인방이 속상함을 뒤로하고 바다로 풍덩 떠나려 하니 지켜봐주세요^^
저는 바로 전인 수북탐독 3회부터 참여했는데 묘하게 빠져드는 재미가 있어서 이번에도 신청했습니다. '로메리고 주식회사'에서 모임지기로 고생하신 김의경 작가님의 책이라 이번 콜센터도 기대감을 가득 안고 시작해보려합니다😄
강츄베베님, 또 뵙네요^^
보폭을 맞추어 가려고 짬짬이 이것 저것 보고 있습니다. 별개의 법이 아닌.. 감정노동자보호법 =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 ‘감정노동자 보호법’ 5년, 현실은? / 잡플러스TV ] https://www.youtube.com/watch?v=p-y1-lAWnUs
법이 시행되었는데도 현장에서 크게 변한 건 없는 모양이에요.
안녕하세요 라아비현 입니다 2회 때부터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작가들과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콜센터 책을 일아보았으나 일단 온라인은 절판 되었고 거주 하는 도서관에는 해당 도서는 없습니다.
상호대차로 타 도서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실텐데 한번 해보시겠어요?! 저는 그렇게 책을 빌렸습니다 ㅎㅎ
도서 <콜센터>가 현재 개정판 준비중이라 온/오프라인 서점 모두 절판 상태입니다. 도서관에서 대여가 어렵다면 중고서점에서 구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북탐독과 절판 시기가 묘하게 겹쳤네요ㅜ 상호대차로 책을 빌릴 수 있거나 이벤트에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수림문학상이 궁금하던 차에 눈에 띄어 신청했습니다. 콜센터 경험은 없지만 대충 감정노동자, 젊은이의 취업란 등이 연상됩니다. 전 7년 다닌 회사에서 8월 말까지만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TMI죠. 굳이 이 야기를 하는 이유는 젊은 사람도 나이든 사람도 같은 심정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목차가 이름이더군요. 그 페이지에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지금은 91쪽 "형조는 최악의 콜센터 진상고객을 마주한 것처럼 소름이 끼쳤다"에서 멈춰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책을 읽다보면 가슴이 뻥 뚫릴까요?
바다연꽃님 안녕하세요, 7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상황이시군요.. 목차를 사람 이름으로 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콜센터 상담사를 실제 존재하지 사람이 아닌 흘러나오는 '목소리'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름을 목차로 내세워 존재감을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목소리가 아니라 전화기 너머에서 당신처럼 하나의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읽다보면 해운대 바다도 나오고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사실은 저도 tmi인데요.. 어떤 말이든 자유롭게 해주세요~ 바다연꽃님께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번호가 아닌 이름(풀네임)은 부른다는 것은 그 존재의 인식이라고 봅니다. 일반 회사는 이름과 직책은 불러주는데 수많은 나사의 하나로 취급하네요. 아니다 먼지인지도 모르겠어요. 시현의 혼자만의 방송처럼 이젠 저도 제 꿈의 연습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온건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이 계기가 되네요.
정말 꿈의 연습 시작할 때가 되셨나봐요.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꿈에 가까이 가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목차로 내세워 존재감을 부여하고 싶었습니다."라는 작가님의 문장에 가만히 고개를 주억거리게 됩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진상 고객들이 상담사분과 얼굴을 마주하고서도 같은 말을 뻔뻔하게 할 수 있을지, 비대면이라는 방패막이로 자신의 분풀이를 해대는 게 아닌지. 막상 얼굴 보면 한 마디도 못할 거면서...(아, 아니려나요ㅠㅠ) 라는 생각도 들어 답답하고 화도 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막상 얼굴을 보면 움찔할 것 같아요. 콜센터 진상들의 경우 소심하고 억눌린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의경 저도 목차가 인물 이름으로만 제시된 게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왜 이름을 내세웠는가...를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요. '하나의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남겨 주신 글들을 보면 AI 상담사 얘기도 나오는데요, 저도 <콜센터>를 다시 읽으면서 변화하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천천히 이야기 나눌 수 있길요.
콜센터를 쓸 때만 해도 이렇게 Ai상담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세상이 참 빠르게 변화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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