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인물이라서 그런지 주리한테 마음이 가요. 제 모습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요. 주리가 서류 전형에 합격한 용희에게 질투를 느끼면서도 티 내지 않는 모습, 형조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다 용희에게 감정이 상하는 모습에서 특히 많이 느꼈어요. 겉으로는 센 척 하지만 속은 소심하기 그지없는 게 꼭 저 같네요.😭😭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하느리
GoHo
가장 마음이 가는 인물은 '화덕'입니다.
아직 미성년의 나이에 피자 만드는 기술을 배우려는 일념으로 남들보다 더 불공정한 조건임에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10년.. 그보다 좀 더 빨리 화덕피자전문점의 꿈을 이루어 또 다른 꿈쟁이 '화덕'들에게 희망의 롤모델이 되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주인공 중에서라면 전 세계를 휘젓고 다니고 싶었다는 주리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 나이 때 내게 주어진 세상 밖으로 넘나드는 꿈을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한 대리만족 응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리는 주저앉지 말고 날깨를 맘껏 펴고 세상을 누볐으면 좋겠습니다.

꽃의요정
전 첨에 진짜 이름이 화덕인 줄 알고 부모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했는데 본명이 아니었어요.
근데 화덕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같은 캐릭터라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저런 착한 아이에게 더 잘 대해 줄 생각은 안하고 이용해 먹으려는 사장님!! 그러심 천벌 받아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카스테라> <핑퐁>의 작가 박민규의 장편소설. 못생긴 여자와 못생긴 여자를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20대 성장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냈다. 작가 스스로 '80년대 빈티지 신파'라 일컬을 만큼 내용이나 스타일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보이는 소설이다.
책장 바로가기

여랑
저도 미성년자임에도 기술을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불공정한 대우를 감수하고 일하고 있는 화덕을 제일 응원하고 싶어요. 화덕은 글 전체에서 비중이 적어서 제일 마음이 갔던 인물은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를 잘 하고 감정 표현을 솔직히 잘 하는 주리였던 것 같습니다. 주리-형조 커플 어울리고 좋아요.

김의경
주리 형조는 서로 채워주는 커플이 될 것 같아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응원해주고 싶어요.

바다연꽃3
전 동민입니다.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이면 밉다가도 애착이 갑니다. 젊은 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유독 동민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머핀사랑
화덕이......그 나이 때의 나를 되돌아보면 절대 상상도 안되는 캐릭터라 그냥 작가님이 만들어낸 인물 같아요 다른 인물들을 받치고 있는 현실성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귀하고 귀한 인물입니다 주리도 그렇게 속 깊고 다정하고 따뜻한 젊은이가 애쓰고 애쓰는 걸 보면 안아 주고 싶어요
바나나
저도 화덕이요. 미성년자이고 몸도 불편한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응원하고 싶어요. 부디 10년후쯤 멋진 화덕피자집의 사장님이 되어있기를 기도하고 싶어요. 세상이 화덕이에게 좀더 너그럽기를요.
바나나
5명 중에라면 용희요. 잘 사귀다가 남친이 먼저 취업하는 바람에 마음이 쭈그러진 용희가 안타까워요. 솔직히 사귀다 먼저 진학하거나 먼저 취업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저런 입장을 보이다니 남친도 인성 별로네요. 싹수 노란 놈 얼른 뻥 차버리고 본인에게 집중했으면 좋겠어서 응원하고 싶어요. 잘나가는 사람 바짓가랑이 잡는 포지션이 되는게 속상한 마음이 들어서요.

물고기먹이
우왓 정말 아침까지만해도 질문 올라 온 거 보고 댓글 달아야겠다~ 했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왔을 줄이야 ㅎㅎㅎ 하나하나 읽는데도 따라가기 벅찹니다 ㅋㅋㅋㅋ
저는 용희가 가장 마음에 갑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저랑 닮은 곳이 있는건 필터없이 말하는 성격일까요?
남자친구의 그런 태도도 너무 화가나고 삶에서 화가 자꾸 쌓이는 저랑 닮은 것도 같네요 ㅎㅎㅎ

김의경
저도 용희가 가장 걱정이 되는 인물이에요. 명수한테 다시는 연락 안했으면 좋겠고 명수보다는 동민이가 더 귀엽지 않은가, 그런데 동민은 시현을 좋아하는구나... 아쉽다.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감정은 변하는 것이니까요 ^^
바닐라
다른 인물들 모두 정이 가지만.. 동민의 낙천적 성격과 종구의 위트를 본받고 싶었어요 ㅋ
그래도 책을 덮고 제 가슴에 남은 인물은 화덕과 현아 실장이었습니다.
자기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는 그들이 우리네 모습 같고 그래서 응원해요. ^^

김의경
@바닐라 화덕이를 떠올리면 대견하면서도 안쓰럽고.. 저는 개인적으로 종구를 만나보고 싶어요. 그냥 웃길 거 같아서요 ㅎㅎ
바닐라
저도 종구 만나고 싶습니다. 왠지 종구랑 대화하면, 소소한 웃음 버튼들이 끊임없이 작동돼서 하루가 즐거울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화덕이의 근황이 궁금해요..^^ 동민이 🍕🚚에서 둥근 해처럼 짠하고 뜰 줄 알았는데 (스포를 최대한 조심해서.. ㅎㅎ )아차차 화덕을 이동하는 건 비용이 크겠네.. 화덕은 한국이 품기엔 아까운 인재니까 이태리로 가야지.. 혼자 마무리 했습니다.

물고기먹이
책을 다 읽고 보니.....스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
앗 넵 ^^;; 이번 소설은 아껴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또 폭주해버렸어요. 제가 스포로 지정하긴 했는데.. ㅎㅎ 블러 처리하면 더 어포던스 되는 듯 ㅋㅋㅋ

물고기먹이
저도 궁금해서 ㅋㅋㅋㅋ바로 읽었는데 저는 이상하게 읽어버려서 동민이가 나중에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챕터까지 가슴조리면서 봤습니다
바닐라
앗.. 본의 아니게 물먹 님께 긴장감을 조성했네용 ㅠㅠ 🍎 드립니다 (ㅋㅋㅋㅋ)
저는..이상하게 종구가 죽을까봐 끝까지 조마조마하며 읽었어요. 그런 반전 있잖아요 그렇게 해맑은 인물이 어느덧 갑자기 옥상에서..ㅋㅋ 나중에 휴~ ㅎㅎ 제가 지금껏 너무 뻔한 영화만 봤나봐요 ^^

물고기먹이
저도 충분히 있을 법 해서요! 동민이도 긍정의 아이콘이잖아요 ㅋㅋㅋㅋ 옥상씬 나오면 조마조마조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린
저는 화덕이요.
중간까지 읽었는데..나중에 본명이 나오나요?
주인공 5명은 그래 도 성인이고 지금 상황이 중간 정거장이라는 생각으로 버티는 거 같은데 화덕이는 미성년이고 지금 피자집이 최종역이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는거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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