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신춘문예!
'이삼백 번 죄송합니다'는 너무너무 화가 나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잘 견뎌주셔서, 신춘문예에 당선되셔서 지금의 이곳에 계신 것이라 생각하니 존경스럽고 멋있습니다. 작가님:)
이 글을 읽고, 작가님의 데뷔작을 찾아봤어요. 이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청춘 파산 - 2014년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김의경의 장편소설.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청년 파산, 청년 실업 등 오늘날 청춘들이 당면한 위축된 현실을 상가수첩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백인주의 삶을 통해 실감나고 흥미롭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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