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p 101, 구선아.박훌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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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돈이 많은 사람에게도 적은 사람에게도 주어진 시간은 같으니까요.
『책 읽다 절교할 뻔 -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에 대하여』 p 173, 구선아.박훌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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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책 다 읽었습니다 위 문장들은 제가 인상 깊게 본 문장들입니다
책방연희
함께 완독해주시고 문장들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나나
일상의 글쓰기를 파편적이지만 매우 집착적으로 기록하되 게임처럼 경우의 수를 두는게 놀랍고요. 완벽한 게임안에서 허수를두거나 구멍을 일부러 만들어 완벽한 인생이 없음을 글쓰기로 말하는 것도 놀랍습니다.: 조르주 페렉에 대해서 쓰신 부분인데요, 이 대목을 읽으면서 조르주 페렉이 넘 궁금해졌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했거든요.
새벽서가
저는 <사물들> 한 권 읽어서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Alice2023
열심히 완독을 위해 마무리를 하던 중
꼭 소감을 남기고 싶은 부분을 발견했어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착한 사람들이 잘 걸린다는 것에서 시작하더니
우울증과 비슷한 정신 질환으로 NPD 자기애성 인격장애도 언급되더군요
저희는 늘 우울증만 생각하지 그 반대인 NPD는 그냥 성격으로 치부하잖아요
사실 이것도 질환이라는 접근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 책도 읽어 보렵니다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이라는 책 궁금하네요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조현병 환자인 여동생을 암으로 떠나보낸 저자 폴 김이 지난 25년간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돌보며 겪은 이야기를, 미국에서 활동한 저널리스트 김인종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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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저도 마지막에 NPD에 관한 글을 보고, 제가 혹시 NPD 아닌가? 하고 자가 진단했어요.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앞으로 좀 더 신경 쓰며 살아야겠다는 반성도 많이 했고요.
책방연희
이 책 많이들 관심주시더라고요! 천천히 읽어주셔요. 좋은 책입니다~
꽃의요정
얼마전, 저보다 열 살 넘게 적은 독자를 만났어요. 저에게 "저 이제 서른 돼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묻더라고요. 전 "그냥 막 살아요"라고 말해줬습니다. 진심이었어요.
“ 저는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좋아하는 건 많았지만 대부분 취향과 취미에 속하는 것들이었죠.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 마음에 사랑이 고였어요. 사랑이 나에게 흐르게 된 건 책과 어린이 때문이에요. 아릅답다고 느끼는 것도 모두 그 사이나 근처에서 생겨났고요. ”
전 이 문장 보고,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 제가 언어화 하지 못했던 걸 이렇게 글로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다 읽었는데 왠지 너무 아쉬워요~~
책방연희
앗! 완독👍 함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공감해주셔서 기쁘고요. 저도 제가 책을 읽다가 머리에 뭉개뭉개 했던 것이 문장으로 읽으면 와!! 하는 것 같아요~~ 🤩😍
새벽서가
지지난주 일요일에 완독했는데, 지금 여러 편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되새김하는 중입니다. 읽을수록 좋네요. ^^
좋은 책 함께 읽을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나나
저도요 빠르게 한번 읽었는데, 왠지 다시 읽고 싶어져 두번째 천천히 보고 있어요. 언급된 책도 천천히 골라보면서...이 가을에 알맞은 독서죠!
새벽서가
네. ^^
책방연희
너무 고맙습니다 흑흑.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방연희
그믐 모임이 끝나고 10월 5일 토요일 오후!! <책방연희 광화문>에서 벙개 독서모임하면 오실 분 계신가요? 다 못다한 <책 읽다 절교할 뻔>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텐데, 아무도 없으시려나요.
수료증은 대화 2개 이상 남기신 분들 모두에게 발급되도록 하였습니다. 10개 이상 남겨주신 분들도 여럿이라 감사했습니다. 함께 책 이야기를 하여 좋았어요~
Alice2023
우와 저는 갈 수 있어요
책방연희 광화문 공간도 너무 궁금했어요
강섬
오, 항상 이 그믐모임 끝나면 방이 완전히 닫혀버려 더 소통도 할수 없고, 늘 아쉬움이 남곤 하는데 이렇게 벙개 독서모임 까지(더군다나 저자분과 그 공간에서!) 가진다니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아쉽게도 그 주에 집안 큰 일이 있어 참가를 못한다는게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ㅠㅠ 참석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후기라도 보고싶어요, 나중에 한번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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