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에코백이 가장 에코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집에 쌓여 있는 에코백만 수십개 ㅜ.ㅜ 제가 죽어 없어져도 거기 있을 거 같은
새벽서가
이 부분 너무 공감해요. 에코백이라는 이름 자체가....^^;;
전 그래서 조금씩 가지고 있는 물건들 나눔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옷장정리를 했어요. Micro Capsule Closet 이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질 좋은 기본 구성품 몇 개로 매 계절나기를 하고 있어요. 예전엔 왜 그렇게 많은 옷, 신발, 가방이 있었는지 의아해지더라구요.
김새섬
에코백 몇 개를 돌아가며 잘 쓰고 있긴 한데 에코백 닳는 속도보다 새로 얻는 속도가 더 빠르긴 합니다. 그래서 요렇게 벽에 데코레이션 겸해서 걸어 봤더니 꽤 멋있더라구요. 약간 액자처럼요. ^^
꽃의요정
정말 예쁜 에코백이네요~저도 저런 힙한 에코백이면 걸어두겠는데, 막 무슨 '협회' '전자 전기 박람회', 아이가 그린 바스키아풍 그림이 들어간 에코백 등 걸어두기 민망한 것 뿐이네요....는 핑계고 제가 정리를 잘 못해요!! ㅎㅎ
그래도 비싼 가죽 가방 보다는 탄소를 덜 배출하겠쥬?
물고기먹이
오! 이렇게 걸어놓을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예뻐요!
저도 집에 에코백이 너무 많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