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책증정]사이토 다카시의 <글쓰기의 힘> 같이 읽어요!

D-29
글스기 트레이닝은 근육 트레이닝과 닮았다. 애쓴 끝에 4천 자를 쓰게 되었을 때, 근육이 펌프업된 것 같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p.17,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질 보단 양을 소화하는데 중점을 둬라 라는 말에 힘입어 이 책에 대한 소회를 조금씩 써보고 있습니다. 글 양을 늘리는 치트키(?) 인 인용을 무지 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이왕에 쓰는 김에 오랜만에 손글씨로 해보고 있습니다. 하도 안써봐서 그런지 조금만 써도 팔이 아프네요 ㅎㅎ 모두 화이팅 입니다!■■
@parliner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리뷰 100개보다 실천 1개가 훨씬 낫지요.^^ 책이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전’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이렇다”하는 식으로 말하고 싶은 게 있다. 이 “그렇지만”이라고 말한 이상, 뭔가가 바뀐다. 그 뭔가가 전제가 되는 게 ’기‘,’승‘ 부분이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글을 써보려고 여러 시도를 했었는데 매번 결말을 짓지 못하고 중간에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글쓰기의 힘> 을 읽다보니 제 문제점이 뭔지, 구상을하고 연습해야하는지 감이 좀 잡히는 것 같아요~
글을 쓰는 행위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작업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10장 이상의 긴 글을 쓰려면, 메모나 개요를 만들어 문장을 구축해야 한다. 구축력이야말로 글쓰기의 핵심이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p.49 - 3의 법칙은 문장 구축의 열쇠,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읽는 속도보다 어느 부분을 읽을지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116,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이 부분이 저도 참 와닿습니다. 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도 이해되네요^^
@슬하염 @오뉴 @한쓰 @알란 <글쓰기의 힘> 본문 중 좋은 문장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으셨거나 읽으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독서는 정보의 인풋이지만,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만이 아닌 아웃풋을 의식하면 인풋 작업, 즉 독서가 급격히 활성화 된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107p.,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글의 토대가 되는 키워드를 정하고, 그것들을 반드시 메모해 둔 다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재료가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요리를 하기 어렵듯이 글쓰기도 마찬가지란 거다. 생각날 때 마다 뭔가을 적어두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뭐라도 좋으니 그걸 가지고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 이 책을 읽을 수록 쓰기는 읽는 한을 갈러준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게된다
글쓰기는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행위임을 꼭 의식하자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p 98.,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소중한 후기와 문장 감사합니다
문장의 질은 독서 체험이나 인생 경험, 재능 등을 포함 한 그 삶의 종합적인 능력과 연관이 있다. 갑자기 높아지지도 갑자기 바뀌지도 않는다. 질을 높이고 나서 양으로 갈 게 아니라, 양을 소화함으로써 질을 높인다고 생각하자.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p.42.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글을 쓰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훈련이 부족해서다. 이는 곧 생각하는 훈련을 해 오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p.30.,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만담 중에 산다이바나시(관객이 내는 제목 세 개로 즉석에서 일장의 만담을 만들어내는 만담의 일종-옮긴이)라는 것이 있다. 서로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세 개의 단어나 소재를 가지고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있는 놀이다. 이 놀이를 하는 데는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즉 쓰는 사람의 개성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그래서 출판사 같은 곳의 입사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 이렇게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인 세 개의 주제나 키 컨셉을 연결하는 데에는 저자의 역량과 독창성이 필요하다.
글쓰기의 힘 - 읽지 않는 시대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산다이바나시같은 놀이를 자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도 있고 훈련도 되고~
이런 것들을 가지고 모여서 쓰기 훈련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면 이 책을 교재로 하는 글쓰기 훈련 모임을 출판사에서 진행해주시면 어떨까요?^^
길게 썼다고 생각한 글의 글자수를 헤아려보니 1400자밖에 되지 않네요. 2000자,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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