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6. 9월1일은 통계의 날, 통계에 관한 책과 재미있는 통계 이야기해요.

D-29
*선물 착용샷을 참고해 주세요. 평균 체격 여성에겐 낙낙하고 평균 체격 남성에겐 딱 맞는 보통 사이즈입니다. 정명섭 작가님이 그믐 로고를 이용해 한 땀 한 땀 작업하셔서 특별 제작하신 티셔츠로 세상에 딱 3벌 밖에 없어 통계 확률 상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칠 경우의 수는 제로에 수렴합니다! 마주치는 날은 복권을 사면 됩니다!
티셔츠는 너무 탐나는데, 생각나는 책이 한 권도 없는 게 문제네요. ㅜ.ㅜ 페르마 씨는 '당신과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서 빛의 원리인가 뭔가에서 보면서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통계와 전혀 상관없이 얼마전에 멤버가 4명인 독서모임에서 결혼기념일이 4명 모두10월이란 기적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5월 6월 10월이 젤 많을까요?
5월이나 10월에 대한 가중치 없이 단순 계산을 하면 (1/12)^4인데, 그 값이 백분율로 하면 약 0.48퍼센트로 나오네요. 2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확률입니다. 헐!
저 눈썹 모양도 수학기호인가요? 4승?을 저렇게 표현하는 건가요? 몰라서 네이버에 쳐 보고, 가족 중 공대출신인 분께 물어봤습니다...대답없는 너
그렇다고 합니다! 저도 수학 모임 하면서 알았어요.. 그믐에 수학모임이 있었지 말입니다 홍홍. https://gmeum.com/meet/1484?talkId=105590
넵. 밑에 도리님이 설명해주셨지만 그게 제곱 표시 맞습니다. 그런데... 계산 결과가 0.48 퍼센트가 아니라 0.0048 퍼센트인 건가요? 헛... ^^;;;
계산기가 저렇게 써 주었습니다;;; 아몰랑 통계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5월, 10월에 결혼한 비율이 높지 않을까요? 통계에 관한 역사를 알고 싶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딱 제 수준인 거 같아 시간 되면 도서관 가서 빌려 읽어 봐야겠어요~
역사에 숨은 통계 이야기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왜 그토록 하늘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관심을 보였는지, 통일 신라 시대 백성의 삶은 어떠했는지, 고려 태조 왕건은 왜 29명이나 되는 부인을 두었는지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여섯 개의 역사를 통계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제 수준에도 딱입니다 ㅋㅋ 숫자가 약한 저에게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쓰인 통계책도 좋은 접근법 같아요. ^^!!
앗 9/1일 되기 전에 빌려서 읽어야겠어요! 진짜루~~ 그리고 3.9권이면 제가 알기론 조금 는 거 같아요! 역시 텍스트힙이 한몫하는 건가요? ㅎㅎㅎ 근데 첨부해 주신 링크 누르면 안 뜨네요;;;;
앗.. 링크가 열리는 곳으로 고쳐 넣긴 했는데.. 29분이 지나서..^^; 이 검색결과를 보셔도 될 것 같아요! https://naver.me/5xjLnn8z
이 책 딱 제수준에 맞을거 같아 관심책으로 담았습니다
제곱을 의미하는 기호예요 저 기호는 커렛이라고 부르는데 수학에서는 제곱표현에 쓰여요. ^2는 제곱, ^3은 세제곱, ^4는 네제곱이요. 키보드에서 제곶 숫자를 위첨자로 쓰기 어렵잖아요. 계산기 키보드도요. 저렇게 표현하면 쉽죠.
와!!! @ㄴ귀차나 님 수학왕이신가요?! 커렛....외워서 나중에 꼭 잘난척하면서 사용하고 싶어요!
우와!그런거였군요?!
저는 불면증으로 시달리다 결국 라이브채팅하는 시간 직전에야 잠이 들었어요. 이제서야 올라온 글들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어차피 다른 분들 글 읽으러 들어올 계획이었고, 통계에 대해 아는 것이 1도 없어서 오히려 글 읽으면서 재밌어 하고 있습니다. 하하
제가 예시 삼아 재미있는 통계를 알려드릴게요. 23명이 모이면 그 안에 생일이 같은 사람이 있을 확률이 50%를 넘어선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는 ‘생일 문제’라고 불리는 확률론의 유명한 문제랍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에도 나오는데요, 일부 인용해 볼게요. "축구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23명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22명은 선수이고 1명은 심판이다.) 이들 중에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섞여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대상 인원은 23명밖에 안 되고 가능한 생일은 365가지나 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이 확률은 매우 작아 보인다. 이런 질문을 사람들에게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미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막상 수학적인 확률을 계산해 보면 그 결과는 50%가 조금 넘는다. 다시 말해서 23명 중에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섞여 있을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더 크다는 이야기이다. (중략) 23명 중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적어도 한 쌍 이상 섞여 있을 확률이 50%가 넘는다는 것은 우리의 직관적 판단과 비교할 때 너무 큰 것 같다. 하지만 이 결과는 수학적 계산을 통해 얻어진 것이므로 반박의 여지가 없다. (중략) 복권업자들이나 도박사들은 이렇게 엉성한 사람들의 직관적 판단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다. 만일 여러분이 23명 이상 모인 연회에 초대된다면 한번 내기를 걸어 봄 직하다. 대상인원이 23명일 때, 생일이 같은 한 쌍의 커플이 있을 확률은 50%가 조금 넘는 정도이지만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이 확률은 급속히 커져서 30명에 대한 확률은 거의 7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이 정도의 사람이 모여 있을 때에는 당연히 '생일이 같은 사람이 있다.' 는 쪽에 거는 것이 유리하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피타고라스 시대부터 ‘수학의 아름다움’에 미쳐버린 사람들의 꿈을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놓은 이 책은 수학에 친숙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갖고 있는 역사와 명멸해 간 위대한 천재들의 치열한 삶을 흥미롭게 펼쳐놓는다.
저는 조금 어려워서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아서 이해했어요. 사람들이 많을 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이게 퍼센트의 맹점같은데..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ㅋㅋ 이 책을 책장에 담습니다. 흥미로운 예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통계에 대해서 아는 건 쥐뿔도 없지만 일단 참여해서 관련 정보 뭐라도 얻어 갈랍니다! 이번 그믐밤이 9월 1일이라니! 제 생일이라 속으로 오오오, 하고 들어왔는데 생일 통계 예시도 흥미로워요! 바로 실험해보고 싶은데요. 다들 모여서 생일을 알려주세요.
오, @도리 님. 환영합니다. 한국인의 생일과 관련해서 이런 흥미로운 통계가 있네요.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406332
ㅋㅋㅋㅋ 재밌어요!!! 저 9월생... 영미권인가... 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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