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유한 국가는 난민을 수용할 책임이 있으며 지금보다 더 많은 난민을 수용할 능력도 있다. 그러나 망명을 원하는 난민의 규모가 급증하면서 각국의 법원은 협약에 따라 누가 난민인지, 누가 전문 중개인의 조언을 받아 선진국에서 더 풍족한 삶을 누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고향을 떠나온 사람인지 가려내기 어렵게 됐다. ”
『더 나은 세상 - 우리 미래를 가치 있게 만드는 83가지 질문,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피터 싱어 지음, 박세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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