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터미네이터 단어 보자마자 저 지금 두근두근 했어요

인간 저항군과 스카이넷이 각기 다른 이유로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낸다... 이런 내용이 반복되는 설정입니다

사라 코너를 진짜 사랑했어요 사실 지금도…

저는 에드워드 훨롱.

두근두근 하셨나요 ㅎㅎ 아마도 이 시리즈의 골수 팬분들은 터미네이터를 듣는순간 골머리가 지끈거릴것 같습니다

네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와 구성에 감탄하면서..

저도 사라코너를 좋아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인물들 중에 제일 매력적인것 같아요

결국 1, 2편은 사라코너가 개고생하는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공감합니다

아주아주 개고생이죠...ㅎㅎㅎ

사라코너가 개고생하는 이야기…

ㅎㅎㅎㅎㅎ

시리즈의 골격을 이루는 핵심은 타임 패러독스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서 사라코너를 지키러 온 카일 리스가 사라 코너와 사랑에 빠져서 애를 가졌는데 그 애가 알고보니 저항군 리더가 되는 존 코너였고...

이런식으로 인과관계가 꼬이면서 벌어지는 대소동인데요...

저는 터미네이터 덕분에 타임 패러독스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맞습니다. 타임 패러독스의 재미를 대중들에게 알린 작품인것 같아요

문제는 너무 꼬여버려서 후속편들을 아무리 만들어도 수습이 안되고 더 꼬인다는 점인데요

앗! 라이브 채팅에 늦었지만 저도 지금부터 참여할게요~~ 모두 반갑습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하지만 이야기가 끝나고도 계속 고민해보게 되는… 수습이 안되고 더 꼬인다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공감돼요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나온 넷플릭스 애니매이션 터미네이터 제로는 한 술 더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