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헉! 그 책 얘기를 좀 있다 하려고 하는데요

예언을 듣고자 다른 사람을 핍박하거나 그 가치가 떨어지면 죽이기까지 하는 행태가 너무 싫어요ㅜ 인간 주제에 누가 누굴 죽여

타츠키 료의 '내가 본 미래' 라는 책입니다

맞습니다 ㅠㅠ 예언자, 혹은 마녀라고 불리면서 희생양이 된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있죠

다행히 오늘 말씀드릴 예언자들은 비교적 호상으로 가셨습니다

ㅇㅇ 예연하면 그책이 떠올라서 말씀 드렸습니다 일본쪽에 관심이 있어서요

예언은 대부분 일종의 선문답, 시구로 되어 있는데요

이것도 재미있는 이야기! 같은 예언 문구를 보고도 해석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여기서 또 상상력 자극이~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대부분 시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는 사람의 능동적인. 해석을 요구합니다

저도 예언에 관심이 있는데, 만약 ‘진짜 예언가’가 있고 사람들에게 예언 내용을 알려 준다면 목적이 뭘까요? 계몽일지, 사명일지, 그것도 아니면 역시 현생의 욕망 채우기일지… 예언가에게도 현재가 중요할지 ㅎㅎ

진짜가 있다면 정말 공익을 위해 알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건 쉽지 않을테니까요 ㅠㅠ

앞서 라아비현님이 말씀하신 타츠키 료 작가도 자신이 예지몽으로 본 대재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주의를 당부했죠

시빌라에 이어서 말씀드린 남사고라는 분도 한 선문답 하시는데요

남사고는 조선시대 중종 4년에 태어나서 선조 4년에 사망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언가죠

여러분들도 잘 알고계실테고... 저는 어렸을때 이분 위인전을 읽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난생 처음 듣는 이름인데... 위인전도 있다니ㅜ 전 어릴 때 뭐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쿠

도대체 왜 위인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격암유록이라는 책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죠

임진 왜란이 터지기 전에 돌아가셨는데, 전쟁을 미리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마를 탄 사람이 남쪽으로부터 나라를 침략할 것이다."

만약에 이 예언을 믿고 대비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많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바뀌었을 듯한 느낌ㅜ 근데 이걸 시작으로 하는 웹소설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