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

D-29
도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엘리 알림📢 <해방자들> 온라인 북클럽 시작! 아래 [함께읽기] 일정에 따라 독서를 해주세요. :) 1주 - 9/3(화)~9/8(일) [Ⅰ 보이지 않는 선들 Ⅱ 동물의 왕국 (~167p)] 중간중간 엘리 지기가 찾아와 질문을 남겨둘게요! 독서 중간중간 엘리 지기의 질문에 답변을 적으시거나 단편적인 감상을 적어주셔도 좋아요.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 9월, 더욱 풍요로운 독서를 위해 프로 댓글 참여러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쏩니다!🖤
계절조차 연합되지 않았는데 스스로를 연합한 나라라고 부르는 곳에 어떻게 도착했는지 말이에요.
해방자들 83page, 고은지 지음, 장한라 옮김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어요. 불꽃을 헤치고 나가는 새들과 책제목 '해방자들'만이 하얗게 빛나고 있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내일부터 소감 남길께요
처음 참여하는 독서모임이라 떨리네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서 도착 인증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8일 일요일 전까지, 오며가며 감상 댓글 남겨주세요. :)
책 잘 받았습니다. 저녁 먹고 바로 읽어볼게요~^^
감사한 마음으로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새의 눈으로 표현된 검은 점들이 뭔가 씨앗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점들이 어떤 것의 씨앗을 비유할 수 있을지 독서를 하며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해방자들> 표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아마 본문을 찬찬히 들여다보시면,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실 겁니다. 🕊️
네~ 전 책을 잘 받아 읽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욱 읽어내려가다 전 20페이지로 다시 돌아왔어요. 광주민주항쟁을 묘사한 부분인데, 역시 한국계 미국인 작가 특유의 느낌이 풍기는 것 같아요. 한번 읽어보셔요~ 그리고 비단 태피스트리 라는 단어. 한국 소설에 이런 표현이 있나 싶었어요. 뜨개질한 조끼에 올이 하나 풀리면 다 풀려버리잖아요. 태피스트리는 어떨까요? 상상을 해봤어요.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작은 행동이 엄청난 비극의 씨앗이 된다고 생각하니...슬퍼졌어요.
책 잘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볼게요…
1장을 다 읽었습니다. 문체가 낯설었지만, 요한의 말이 꼭 가슴을 두드리는 듯 해서 쉽게 빠져들었어요. 그가 타고난 여섯가지 언어… 요한의 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아내가 죽었을 때 그의 말들도 먼 곳으로 떠나버린 것일까요? 무엇보다 인숙의 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성경처럼 헨리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가슴아프게 그려졌습니다. 한국의 현대사는 고통으로 얼룩져있지요. 책에 그런 면목들이 잘 드러나있었어요. 특히 교도관의 장에서. 죽어간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요한의 언어와 같은 곳에 있을까요? 하지만 삶은, 말은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의 것이니까요… 살아있는 인숙의 삶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모스바나 모스바나님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것처럼 처음엔 문체가 낯설 수 있지만 되짚어보면 섬세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것 같은 <해방자들>의 나머지 내용도 선명히 마음에 담아주셔요!
진주는 말했다. "한국 정부가 분단을 유지하도록 미국 제국주의가 강요한 거죠. 자연스러운 분단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일어난 거라니까요." 그녀가 커피를 들이켰다. "이런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건 국경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른 체한다는 말이에요."
해방자들 89쪽, 고은지 지음, 장한라 옮김
토토의 장이 너무너무 슬펐어요. 소년-헨리가 토토의 말을 배우려 하는 건 요한의 유산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인숙의 말도 어쩐지 서글펐어요. 대신 헨리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말... 인숙은 무엇을 잃어버린 걸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엘리 알림📢어느덧 1주차 함께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은 한 주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독서를 해주세요. :) 2주 - 9/9(월)~9/14(토) [Ⅲ 빛의 군락 Ⅳ 마지막 개체 (~267p)] 1주차 독서를 마친 모임원분들께 던지는 엘리의 두 번째 질문!🕊️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남편이 불쑥 혼자 미국으로 가겠다고 말합니다. 나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저라면 가지 말라고 했을 것 같아요. 현재 한국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클 것 같아요. 더군다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에서 기댈 수 있는 가족이라곤 남편인데, 시어머니와 함께 남편의 소식만을 기다리며 산다는 것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요.
정말 문체가 서정시 같애요. 한국 소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일인데 독특하고 좋네요. 현대소설이 아니라 거의 3대에 다다르는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이런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애요 뭔가 슬프면서도 애잔한 느낌이요 그 시절엔 모두들 그랬지만 혼자 미국으로 떠나는 남편 성호가 저에겐 좀 비겁해보였어요 저라면 무조건 같이 가겠다고 했을 것 같지만 인숙은 성호를 그렇게 믿엇던 걸까요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을 때는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
해방자들 135page, 고은지 지음, 장한라 옮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주단/책증정] 장원석 제작자 추천, IMF 비화를 담은 장편소설 《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천천히 읽어요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책 이야기 by 꼬모
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추리로 양념 친 러브스토리 연작집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한 출판사에서 나온 이토록 다양한 책들의 향연, 오늘 당신이 고를 이야기는?
[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한국 희곡 낭독이 이렇게 재밌다니!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