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D-29
안녕하세요. 사이언스북스 출판사입니다. 스티븐 핑커의 신간 『글쓰기의 감각』이 출간되어 읽고 리뷰를 작성해 주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책 소개 AI, 챗 GPT의 시대에서 과연 글쓰기는 중요할까요? 왜 글쓰기에 신경 쓰고, 더 나은 글을 써야 할까요? 인지 과학자이자 언어학자이자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핑커는 글쓰기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3가지 이유를 말해 줍니다. 1. 잘 쓴 글은 작성자가 자신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도록 해 주고, 독자가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흐리멍덩한 글을 해독하는 데 낭비하지 않도록 해 준다. 2. 잘 쓴 글은 신뢰를 얻는다. 글쓴이가 문장의 일관성과 정확성에 신경 썼다고 느낀 독자는 글로써 확인하기가 그것보다 어려운 다른 측면들에서도 글쓴이가 똑같은 미덕을 존중할 것이라고 믿게 된다. 3. 마지막으로, 잘 쓴 글은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읽고 쓰기를 즐기는 독자에게 명쾌한 문장, 매혹적인 비유, 재치 있는 여담, 절묘한 표현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할 만하다. 그리고 1장에서 보겠지만, 실용성과는 거리가 먼 이 미덕이야말로 우리가 글쓰기 연습이라는 실용적 노력을 기울일 때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지점이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감각』의 번역가 김명남 선생님의 후기를 덧붙이며, 『글쓰기의 감각』과 함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러 가볼까요? "최근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 급속하게 발전한 덕분에, 누구나 글쓰기에 관련된 갖가지 작업을 기계에 맡겨서 해낼 수 있게 되었다. 번역뿐 아니라 교정, 요약, 자료 탐색, 구성도 벌써 기계가 거들어 주고 있다. 이런 시대에 글쓰기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더구나 한국어도 아닌 영어 글쓰기를? 하지만 직접 기계를 활용하여 글을 써 본 사람이라면 동의할 텐데,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더 필요한 것이 ‘무엇이 좋은 글인가?’ 하는 기준이다. 무엇이 좋은 글인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만이 기계에게 좋은 글을 쓰도록 지시할 수 있고, 기계가 써낸 글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서 마지막까지 타인에게 혹은 기계에게 의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글쓰기의 감각이다." - 옮긴이 후기에서 자세한 도서 소개: http://sciencebooks.minumsa.com/book/2807/ 서평단 의무 사항 1. SNS에 리뷰 작성 (공개 계정이어야 합니다.) 2. 온라인 서점(교보, 예스, 알라딘) 리뷰 작성 서평단 안내 ✒️ 모집 일정 : 8.26(월)~9.1(일) ✒️ 서평 기간 : 도서 수령 후 ~ 9.22(일) / 총 3주 ✒️ 도서 증정 : 20명 (구글폼 작성자 중 선정, 9월 2일 개별 연락) ✒️ 서평 신청: https://forms.gle/UnRuYGcRDtk1o8uQ8 ✒️ 위 링크에서 신청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 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 작성해 주신 서평은 추후 사이언스북스 SNS 계정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읽어 싶었던 책입니다. 평소 글 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스티븐 핑거의 책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ㅋ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인공지능 앞에 굳이 복잡하고 양이 많은 텍스트를 한 땀 한 땀 써 내려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글을 써 내려가는 감각만큼은 그 누구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다는 그 말을 책을 통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글쓰기에 관한 글쓰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독자는 글쓰기에 관해 내용을 읽으면서 동시에 저자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무모하거나 대단한 공력을 갖고 있는 작가만이 글쓰기에 관한 책을 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스티븐 핑커는 당연히 후자일 거 같고 그래서 이번 독서가 기대됩니다.
글쓰기의 감각! 제가 갖고 싶은 너무나 멋진 감각입니다...독서 모임 하면서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 보니,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핑거 교수님의 글 잘쓰는 강의 들어보고 싶습니다.
스티븐 핑커 신작이라니 신청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회사에서도 글쓰기를 피할 수 없는 터라 좋은 글쓰기가 뭘지 항상 고민중입니다. 이번 기회에 뭔가 글쓰기의 철학을 가지고 싶네요. :)
글쓰기와 관련된 책은 언제 읽어도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감각을 일깨우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삶의 즐거움에 빠지고 싶습니다.
쓸 때마다 부담이고 어려운 게 글쓰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관련 책이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읽어보게 되는데요. 힘들고 어렵지만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글쓰기, 더 좋은 글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도 있었네요
책을 보내주시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서평단으로도 활동한 경험을 살려서 가용한 SNS를 총동원하여 성심성의껏 서평을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핑커는 별이다 라는 말에 꽂혔습니다. 글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으로 글 잘 쓰는 감각을 익히고 싶습니다. 이번 책을 만나고 글 쓰기의 감각에 푹 빠져보고 싶습니다.
기계에 의존하지 않으면 도태되어져 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 세상에서...다시 기계가 아닌 나의 감각으로 구성해나가는 글쓰기에 대한 감각을 깨우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 책 꼭 읽어보고싶으네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2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