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문화관] 단기독서챌린지 <생존독서>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요일 오전입니다. 보노보만도 못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반성을 많이 한 챕터였습니다 🥲 여러분은 어떠셨을까요? 📌세 번째 챕터는 완독 여부 확인과 미션 수행을 같이 하겠습니다! 지난 완독 미션에서는 핵심이 되는 한 문장을 꼽아 보았다면, 이번에는 단어로 정리해 볼까 해요. 예를 들면, 저는 '관용'이라는 단어로 정리해 보고 싶어요. 보노보의 사례로 보았을 때, 협력적 의사소통 기술에서는 지식보다도 관용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챕터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이 단어를 제시한 후 그 단어를 제시하신 이유를 함께 써 주세요! 너무 잘 해 주시고 계세요!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
포용력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오래된 친구 몇명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면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품어주면서 유지되는 관계가 아닌가 싶거든요. 보노보 역시 새 친구에 대한 거부감없이 안고 가려는 모습들이 포용력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미리읽어 답글이 빠릅니다 ㅎㅎ
'어질다'라는 단어도 '조용한 리더십'도 떠오른 챕터였어요. 보노보는 마음이 너그럽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슬기롭게 잘 대처하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mz세대를 바라보는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챕터였습니다^^
<포옹력>P.102 에서 [보노보는 낯선이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그들에게 더 끌린다는것이 확인되었다. 침팬지보다 훨씬 큰 포옹력을 지닌 종인 셈이다.] 포옹력이 인간관계에서도 아주 중요한 능력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포옹력이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친밀감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집니다. 이번 챕터에서 저자는 사람 자기가축화 가설에 대해서 설명했죠. 자제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결합되어 사람 고유의 사회적 인지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사람 자기가축화의 흔적 중 가장 특별한 것은 광고형 눈이라는 이야기가 핵심인 것 같아요. 📌미션 가끔 눈치 보는 강아지들의 흰자[첨부한 사진 참조]에서 '사람 같다'라고 느끼는 게 하얀 공막 유무에 대한 무의식적 판단(?)이었다니 놀라웠습니다. '눈맞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은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시는 데 익숙하신가요? 📖완독 여부 확인 책의 중반 가까이 왔어요. 지금까지 읽으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페이지와 함께 적어주세요. 전자책이나 큰글자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페이지가 다를 수 있겠지만, 상관없습니다 😊 챕터 1-4의 완독 미션에 모두 참여해주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이 될 지도 몰라요(!) 하나쯤 잊으셨다면 이번 미션 참여로 모두 인정해드립니다! [미션] [완독] 이렇게 문단을 나누어 올려주시되, 한번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독]'사람도 자기가축화한 종일까?' 역시 과학자들은 생각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이 부분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맞춤에 의존하여 살아간다.p.132 우리의 눈은 협력적 의사소통에 이바지하도록 설계되었다. ' ‘참여자 절반은 하얀 공막의 거대한 눈이 달린 로봇 키스멧에게 설명을 들었고, 나머지 절반은 그냥 컴퓨터 화면에 뜬 방법을 읽었다. 키스멧이 보고 있을 때 사람들은 30퍼센트 이상의 액수를 기부했다. 눈이 그려진 인쇄물을 받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덜 버렸다.’ p.134 ‘하얀 공막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협력을 증진하는 데 두루 이바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 자기가축화 가설은 하얀 공막을 친화력 선택의 결과로 보며,’ ‘눈맞춤 빈도가 증가하면서 유대와 협력적 의사소통이 촉진되어 옥시토신이 훨씬 활발히 발현되었을 것.p.135 [미션]요즘 고속도로 40분 출퇴근 하는 길에 이른 아침에는 화물차가 많습니다. 화물차 뒤에 눈 모양의 스티커가 새삼 눈에 자주 들어왔는데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한것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큰 화물차의 그 큰 눈과 눈맞춤하면서 운전하다보면 왠지모를 친근함이 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 챕터를 읽으면서 눈맞춤이 이런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새로웠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충격과 새로움에 즐겁게 읽고 있어요^^
<미션> 20대부터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두 자녀가 있어 눈맞춤은 제게 아주 익숙해요. 사실 상대보다 눈맞춤으로 인한 행복감과 다정한 감정이 제가 더 많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이들과의 눈맞춤은 마음을 읽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앞으로도 미소와 함께하는 눈맞춤을 해야겠습니다 <완독> 생물과학과 같은 느낌을 받아 어렵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의미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P.123 감정반응을 억제하고 관용을 베푼 뒤 돌아오는 보상을 계산할 줄 알았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 어떤 종과도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바로 이 자제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결합되어 사람 고유의 사회적 인지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얼마 전 술의 힘을 빌렸는지 자제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져 마음에 가지고 있던 것을 꺼내 큰 일이 생긴 사람이 떠올랐어요.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가 참가자였다면 5챕터에서 포기했을 것 같아요 🥲 과학책이라는 것을 완전히 실감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챕터는 완독 확인과 미션을 한꺼번에 하겠습니다😉 📌📖 자기가축화의 산물인 '집단 내 타인'이라는 개념을 내면화하면서 우리 종은 크게 번성하고 발전할 수 있었어요. 이 확장된 가족 개념을 일상 속에서 마주하거나, 실천했던 경험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정기적인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빗길 조심하시고, 따스한 이야기들 들려주세요 ❤️
'현대인의 삶은 이 능력이 주도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아가지만, 그들을 그냥 참고 견텨주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서로를 돕는다.' p.159 저를 꿰뚫고 있으시네요. 책 읽는 속도가 점점 처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선뜻 읽기로 했던 이유가 타인에게 다정하지도 않고 친구 사귀는 것을 두려워하는 터라 읽게 된 것인데요. 미션을 위해 생각해보니 저는 인간이지만 집단 내 타인으로 아직 덜 자기가축화(?)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내 친구가 직장에서 동료 때문에 힘들어 할 때 같이 공감해주고 같이 욕해주는 경험이 그런걸까요? ㅎㅎ
과학 책이 맞긴 맞나 봅니다. 하지만 인문학이 녹아져 있어서 제법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매슬로우의 욕구 3번째 욕구 중에 사회적 소속의 욕구가 있지요. 인간은 소속되어지길 원한다고 합니다. 어떠한 집단 속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게 하는 챕터 였습니다. 저는 지구 환경오염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 해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하고 있는 크루는 모두 자발적 참여자이시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참여하시면서 서로 감사해 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분들을 보며 매번 가슴 뭉클하고 혼자가 아님에 희망의 메세지를 받기도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챕터 6까지 달려오신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 이번 챕터는 지난 챕터와는 정반대의 분위기가 느껴져요. 자기가축화로 ‘집단 내 타인’ 개념을 내면화하며 번성한 인간은 그에 상반되는 공격성도 함께 지니게 되죠. 이 공격성은 옥시토신(포옹 호르몬, 엄마 곰 호르몬)과 큰 연관이 있는데, 우리가 속한 집단이 아닌 다른 집단의 타인을 대할 때 갈등과 충돌의 동기가 될 수 있고, 집단 정체성을 골자로 한 타 집단에 대한 ‘비인간화’ 경향은 제노사이드까지 촉발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민과 공감능력이 서로에게 행하는 잔인성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미션] 이번 챕터는 지난 챕터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책에서 말했듯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견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잣대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경험을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완독] 어려웠던 5-6챕터를 읽으며 가장 이해가 힘들었던 부분을 페이지와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서로 이야기하다 보면 이해도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 저의 희망사항😉)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생존독서도 잊지 말아주세요 😎
개와 보노보는 자기가축화를 통해서 친화력을 강화했지만, 두 종 모두 자신의 가족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에 대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공격성을 발달시켰다. p179 옥시토신은 자기 아기를 위협한다고 느낄 때 분노를 더 솟구치게 만들기도 한다. 모성은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가장 위협적일 때이다. 우리에게는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능력과 더불어 일가친척이 아닌 집단 구성원을, 심지어는 집단 내 타인까지 강하게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났다. 우리가 더 강렬하게 사랑하게 된 이들이 위협을 받을 때 사람은 더 큰 폭력성을 드러낼 수 있다. p180 확실히 인간은 호르몬 물질을 빼고서는 이야기할 수 없나봅니다. 사람들의 상반된 행동에 대해 옥시토신의 양면성(?)으로 그저 치부해도 되는것일까 싶었습니다. 편견. 새로운 편견은 계속계속 나란 인간에 추가만 될 뿐인것 같습니다. MZ세대들은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자기실속만 챙긴다는 편견으로 요즘 괴롭습니다. 일잘하고 멋진 MZ세대도 덩연히 있을텐데.. MZ세대들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노출이 많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하이퍼머신의 노예입니다. 죄송합니다. MZ세대들.
[미션] P.186~194(시간과 문화를 초월한)부분을 읽으며 나도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남자를 보면 무섭다는 느낌을 먼저 하게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괜히 가방을 움켜쥐고 빠른 걸음으로 재촉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성합니다. [완독] *이해가 힘들었다기 보다 가장 읽기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레이철'의 험난했던 과거를 들여다보며 p.177쪽의 사건을 보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반군 무리들의 잔인함입니다. *'옥시토신'은 '포옹 호로몬'이라 불릴만큼 다정함과 친화력을 뿜어내지만 공격성을 동반한다는 엄마로서 공감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들을 누군가가 공격한다면 저 또한 '엄마 곰'처럼 목숨까지 바칠 거거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챕터 7의 제목 ’불쾌한 골짜기‘는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 것'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도리어 불쾌감이 증가한다는 로봇 공학 이론입니다. 유럽인들은 대형 유인원을 처음 보고 이런 감정을 느꼈고, 흔한 비인간화 방식으로 흑인을 유인원이나 원숭이에 비유하여 차별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사회심리학자들은 이런 차별과 그에 기인한 제노사이드와 같은 끔찍한 집단 행동들이 편견, 순응 욕구, 권위에 대한 복종으로 인하여 일어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와 함께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으로 보복성 비인간화가 있으며, 편견 등을 표출하는 거대한 집단들도 이 행태에 동참하여 서로를 보복적으로 비인간화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소셜미디어가 우리를 연결하는 현대사회에서 이 비인간화 경향은 가파르게 증폭되어, 우리 서로를 위협합니다. https://youtu.be/UJGm7_dsCos?si=DPCMMAVI4sFzgBGd <불쾌한 골짜기>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영상 붙여드립니다 🙂 연휴 잘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이번 완독 여부 확인과 미션은 하나입니다😉 [완독 및 미션] ‘버추얼 아이돌’도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불쾌한 골짜기’의 정도는 어쩌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써 주시는 글들을 보고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을 보고 느끼는 부분도 많았고요. 우리는 이런 생각의 공유 등을 통해서 비인간화 경향을 조금씩 감소시켜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이 어쩌면 필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이런 비인간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여러분 나름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며, 생존독서도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
저는 사실 불쾌한 골짜기에 대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어느 것 보다 우월하다는 마음에서도 오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모두가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것을 받아들일때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결국은 다른 것에 대해 낯설지 않게 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완독 및 미션> 이번 7번째 챕터<불쾌한 골짜기>부분을 읽는 내내 제 기분까지 불쾌해졌던 것 같습니다. 비인간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 표현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은 어머니에게서 나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지냅니다.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과 감사표현이 인간을 다정하고 순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현시대에 문제시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가정에서의 결핍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랑과 감사의 표현이 익숙하고 내재되어있다면 집단에서의 비인간화 경향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독> p.212-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편견을 조성하는 문화적 영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편견을 만들어내는 문화가 어쩌면 편견을 없애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16 -사람 자기기축화 가설은 우리가 친화력을 지닌 동시에 잔인한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잠재력도 지닌 종임을 설명해준다. <미션> - 버추얼 아이돌도 그렇고 결국 우리가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느끼는 것은 시각에 민감한 인간의 특성과 문화가 조성하는 편견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같은 현상을 보고도 어떤 사회에서는 괜찮은 것이 어떤 사회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유전자로 복원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같을 수는 없다는 최재천 교수님의 의견에 나는 동의한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불쾌한 골짜기의 정도는 개개인이 느끼는 나름의 생각과 감정도 중요하지만 결국 넓은 의미에서 보았을 때 그 개인의 생각과 감정 또한 그사람이 속한 사회와 문화에 근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구조의 인식의 변화가 조건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이 연휴를 잘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7번째 챕터 <불편한 골짜기> 는 특히 더 많은 사고를 요하는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완독 및 미션] 저는 비인간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은 공동체적 조직을 통한 인간적 접촉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음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희는 강릉교육문화관 생존독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책을 함께 읽으며 각자가 느낀 다른 경험과 생각,마음을 공유하며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플랫폼을 이용한 각자의 취미, 관심분야 등을 공유하며 맺는 공동체적 활동은 비인간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재천교수님의 말씀대로 우리 인간이 너무나시각적인것에 예민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쁘고 아름다운것에만 집착할것이아니라 진짜 그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더 중요시하자 그리고 닮은꼴을찾지말자 그렇게된다면비인간화경향을 감소시킬수있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사람을 유인원이나 원숭이에 지유하는것응 흔한 비인간화 방식이다"p204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와 고전적의 것의 균형을 찾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만큼 의무와 책임을 다한다면 비인간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른들을 꼰대라 칭하지 말고 그들의 말에 귀기울여 배울점은 배우고, 젊은세대들을 mz라고 말하며 대화를 단절하려하지말고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이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인가 듣고자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과학도서라 생각하면 인문학적인 요소가 인문학도서라 생각하면 과학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도서입니다. ^^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