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이 좋아서 2> 고광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D-29
“시일야방성대학”을 매개로 대학 교육과 대학 운영 등 궁금한 것들을 서로 얘기해봐요. 대학이 창조권력이 아닌 지위권력으로 기능하는 한국의 학벌중심사회 속 교수들 얘기도 해보고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소설을 읽고 있는데 중,고,대학을 모두 소위 말하는 비리사학에서 다닌 제가 읽기에는 소설이라기엔 르포같습니다. 재미있는 책 써주서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온 중,고등학교가 한 재단이었고 대학은 다른 재단이었는데 두 재단모두 임시이사가 파견되었고, 그 중 한 재단은 폐교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시일야방성대학>의 지금 읽는 부분은 모도일과 주시열의 대결인데 음~ 외부에서는 평화로워 보이는데 이렇게 암투가 심하다니!! 신기하네요~
”예전에는 지적 잘난 척을 할 수 있는 공적 공간이 대학뿐이었는데, 인터넷이 활성화된 지금은 공간이 세상 전체로 확장되었고, 여기에 수시로 모여든 강호의 고수들이 진검승부를 겨뤘기에, 대학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잘난 척하는 것도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뼈를 때리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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