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

D-29
저도 사놓고 읽지 못한 책이여서 같이 읽고 싶습니다^^ 모임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책장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이 책을 이번 기회에 함께 읽고 싶어서 참여합니다!
그믐의 첫 책을 <밤이 선생이다>로 시작해 봅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책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부에서만 봤던 소모임 등에 제가 이제 참여하고 싶어져서, 어제 그믐에 처음 가입했습니다.ㅎㅎ 첫 그믐의 첫 모임인 만큼 성실하게 참여해보겠습니다~!
보들레르는 아직 읽는 중입니다. ’밤이 선생이다‘ 는 몇 년 전 읽었던 듯한데, 다시 꺼내 읽어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책을 사두고 몇년만에 꺼내보네요. 꾸준히 잘 할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즐거운 추석! 그리고 행복한 책읽기!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선생님과 그믐동안 만나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문학이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는 예술인지 얼마 전에 알았어요. 이번 모임을 통해 문학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학적이건 정치적이건 한 사람이 지닌 감수성의 질은 그 사람의 현재가 얼마나 두터우냐에 따라 가름될 것만 같다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이 문장의 뜻이 선명하게 와닿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현재가 얼마나 두터우냐"라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어떻게 읽으셨나요?
저의 와이프가 황현산 선생님 왕팬입니다. 책을 빌려왔다니까 우연히 위 글과 관련해서 메모를 보여주더라구요. 204p의 글과 엮었더라구요. 비슷한 의문이었나 봅니다.
두 글을 엮어 보니... 현재까지 쌓아올린 문학적 윤리(시적 기억)가 얼마나 두터우냐, 이렇게 읽혀지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앞문장이 생략되어서 그러실텐데요, 아주 먼 옛 일까지 현재의 고통으로 느낄수 있는 그러한 감수성의 현재상태를 말하는거 같아요. 그만큼 성숙한 사람이라고 이해했어요.
저 또한 비슷하게 봤습니다. 과거의 고통이 현재 삶의 조건이자 바탕이 되었다는 생각, 개인이 느낀 고통을 더불어 아파하며 나눠갖는 공감 능력, 그리고 고통의 근원이 부조리한 것이라면 그것이 한순간 사라졌더라도 잊지 않는 노력.. "한때의 압제와 불의는 세월의 강 저편으로 물러나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으니, 그렇게 어떻게 이루어졌다는 경제적 성과를 두 손으로 거머쥐기만 하면 그만일 것이다. 과거는 바로 그렇게 착취당한다." (p.12) 그런 고통들을 잊는다면 바로 "과거를 착취하는 것"이라는 부분이 정말 준엄합니다.
그렇네요. 맥락을 읽으니 의미가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황현산 선생님의 글을 좋아해서 가입했습니다! 저는 간단한 글을 쓰고 있지만 재주라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소개가 부끄럽네요 ^^; 이번 모임을 통해 황현산 선생님의 글을 혼자 간직하기보다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오게 될 세계의 그림은 문학이 항상 먼저 그려왔다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문학이 시대의 전위에 있는 이유는 기존 체제를 바깥에서 바라보며, 사물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는 도전과 실험을 시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 책 빌려왔어요~^^ 황현산 선생님 글은 처음입니다. 목포서 장사하고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의 용기는 당신이 한순간이라도 꿈꾸었던 세계가 허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기로 결심한 사람의 용기이다.
밤이 선생이다 p.39, 황현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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