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

D-29
@Alice2023 역시역시! 또 배우게 됩니다, 저 아직 서울 시청 도서관 안 가 봤는데 이 가을에 엘리스님 추천으로 대신 느끼고 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에 여러 번 놀러 갈 기회가 있어서 여러 곳을 가봤는데, 뉴욕의 매력을 뭐라 딱 설명하기가 어려웠어요. 이 책을 끝낼 때쯤 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챕터 1에 나온 몇몇 장소들은 제가 가본 곳이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특히 하이라인 파크가 너무 좋았는데, 지금 책을 읽고 보니 저자님의 설명대로 버려진 철로의 옛스러움과 뉴욕이란 도시의 화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또 슬립 노 모어라는 연극은 다른 뮤지컬이나 연극과 다를 것 같아서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아텔라 슬립노모어는 저도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비디오 게임을 하듯 거기에 내가 배우가 되기도 하고(그래서 죄인이 됐다가 마녀가 됐다가), 작가가 되기도 하고,영화 한 편 찍고 나오실 수있을꺼 같아요 다른 해외에서 들어오는 공연에 비해 대사가 없어서 어색함이 줄어, 한국에 생겨도 성공 할꺼 같습니다^^
첫 시작이 하이라인 파크인게 좋네요. 화려한 뉴욕을 적당히 높은 곳에서 천천히 같이 걸어볼게요!
@질풍노도반칠십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박주희 선생님 모든 글이 좋았지만 특히 하이라인 파크 글을 맨앞에 배치한 건 화려한 뉴욕도 결국 사람 냄새 나는 곳이어서 (이방인이어도) 서서히 안심하고 물들어갔다는 내용이 좋았거든요. 그 부분도 다시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의도가 있었군요! 저는 첫 장소로 심심하다는 인상이었는데 ch.1을 끝내고 이 댓글을 읽고 나니 하이라인 파크가 다시 보여요.
슬립 노 모어라는 무언극 정말 재밌겠네요! 이번 뉴욕 여행 일정에 꼭 포함시켜서 봐야겠어요!!
@질풍노도반칠십 지금 찾아보니 또 종연 날짜가 연기되어 내년 4월까지는 볼 수 있다고 해요! 꼭 (저 대신) 보고 와주세요 독자님 ^^
올여름에 처음 뉴욕을 갔었는데 정신없고 빌딩 숲은 너무 답답해서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그런데 이틀간 여행하고 나니 이 도시의 매력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좀 더 뉴욕을 겪어보고 싶던 차에 떠나게 돼서 아쉬웠어요. 첫날엔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마지막 날엔 꼭 다시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뉴욕의 감각>을 읽으면서 그때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할 게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알면 사랑한다고 이 책을 읽고 가면 전보다 열린 마음으로 뉴욕을 즐기고 사랑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게으름쟁이 맞아요 서서히 정 드는 뉴욕이 맞을꺼 같아요, 저도 빌딩 숲, 차가운 사람들로 어디에도 마음 둘 데가 없었다가 예술을 만나며 정들고 사랑하게 된 뉴욕에요
어쩌면 모건의 부와 명예는 미국이라서 지켜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의 과오는 티끌이 되고, 그의 돈으로 수집한 물건이 업적으로 기억되는 건 미국이 자본주의의 첨단을 걷는 나라여서 가능한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뉴욕의 감각 - 아트 디렉터가 큐레이팅한 도시의 공간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 38/336 (11%), 박주희 지음
뉴요커들은 "사람들은 흔히 도서관을 책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도서관은 사람을 위한 곳이다"라고 말하며 이곳에서 문화를 나누고 예술을 공유하며 지식을 전달하고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한다.
뉴욕의 감각 - 아트 디렉터가 큐레이팅한 도시의 공간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 53/336 (15%), 박주희 지음
뉴욕을 떠올리면 '몰입'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전 세계의 인종과 문화가 모이는 거대한 도시 안에 하나의 키워드로 몰입할 수 있도록 건물을 배치해 두었기 때문이다.
뉴욕의 감각 - 아트 디렉터가 큐레이팅한 도시의 공간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 57/336 (16%), 박주희 지음
<슬립 노 모어> 하루빨리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게으름쟁이 한국에서 보게 되면 우리가 어떤 주인공일때 마주치게 될지를 상상해 봅니다
도서관이랑 서점을 좋아해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랑 독립서점 글이 인상 깊었어요.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는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30분 정도 있었는데 이런 곳인 줄 몰랐어요ㅋㅋㅋ 로비에서 사진 찍고 기념품 샵에서 책 구경하다가 나왔는데 올라가볼 걸 그랬네요.
@게으름쟁이 다음을 기약해야 다음 계획을 세우며 설레게 하는 여행의 묘미!
다들 별마당 도서관 이용해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별마당 도서관을 지나만 가봤어요. 저한테 코엑스는 기 빨리는 곳이라서 항상 빨리 나가고 싶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거기서 책 읽는 분들이 오히려 신기해요. 책을 어떻게 찾고 꺼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장벽이 느껴져서 사진촬영 겸 휴식 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에서 언급한 부분을 읽으니까 다음엔 직접 책 읽어보고도 싶고, 다른 분들의 방문 후기가 궁금해졌어요!!
@게으름쟁이 하하하 맞아요 코엑스는 정말 기 빨리는곳이죠? 저도 1년에 한번 프리즈/키아프 아트페어동안 1주일은 있는데 위치도 모르겠고 너무 피곤하고 하하하 별마당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지는 못 하지만 휴식과 책에 둘러싸여 책 이야기를 나누는것만으로도 도서관을 잘 즐기시고 계신거 같아요
chapter1을 읽는 1주차가 끝났습니다.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이제 예술의 도시로 뉴욕을 바라볼 시간입니다. 현대미술관(MoMA)부터 갤러리와 아트페어까지, 뉴욕이라는 도시를 아는 것은 물론이고 예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챕터가 될 거예요! 실제로 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을 나눠주세요.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어떤 곳에서 어떤 작품을 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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