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

D-29
@우주먼지밍 님 뉴욕을 새로운 관점과 덕후의 도시로 사랑하는것도 오! 새롭고 좋은데요, 명성이라는 수식어로 부족해서, 저는 New york is New york 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우주먼지밍님이 생각하시는‘명성에 걸맞는 뉴욕으로 함께 해야할텐데’ 하며 작은 바램을 담아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미국 뉴욕을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냐옹이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 책의 편집자 'K'입니다~ 저도 아직 뉴욕에 가보지 못한 1인인데요, 이 책 편집하면서 어찌나 뉴욕으로 여행가고 싶던지요..! 사실 한 1년쯤 살다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뉴욕의 감각> 보면서 뉴욕의 매력에 푹 빠지시면 냐옹이님도 저처럼 되실 것 같아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일(목요일) 도서 증정 이벤트 마감되었고, 당첨되신 분께 연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송이 19일전까지 될까요?
@질풍노도반칠십 안녕하세요 질풍노도반칠십님 아쉽게도 추석 연휴 때문에 택배사가 일찍 접수를 마감하는 바람에 19일까지 책 배송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일~21일 사이에는 꼭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책 잘 도착했습니다! 때마침 내린 비로 가을이 되어버려서, 뉴욕을 여행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AK9cDLzTdh/?igsh=aTZ6Z3p4aWNzOTFs
@Henry 와 독자님! 인스타그램에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은 마침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니 부디 즐겁게 책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책을 미리 읽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ㅎㅎ 박주희 저자님의 설명이 너무나 섬세하고 꼼꼼해서 너무너무 좋습니당~
@냐옹이 님, 제가 함께 가지는 못하지만 조곤조곤 친구랑 대화하듯이 했는데 좋아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19일)부터 1주차 책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읽기 시작한 분들도 있으시죠?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하며 읽으셨는지 너무 궁금한데요. Chapter1. 공간에서는 뉴욕스러운 풍경을 만드는 곳곳의 장소와 브랜드를 방문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욕 퍼블릭라이브러리와 첼시마켓에 가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독자분들은 어떤 글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뉴욕스러웠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행을 간다면 어디 먼저 들르고 싶은지도 알려주세요 :) 읽다가 궁금한 점을 편하게 얘기하셔도 됩니다 ^^
저도 단연코 뉴욕 공공도서관이요!! 대학 시절때부터 미국 의회도서관과 뉴욕 공공도서관은 제 로망의 장소였어요. 미국의 워싱턴 디씨에 있는 의회도서관은 가본 적이 있는데 아직 뉴욕은 가보지 못했어요. +_+
@우주먼지밍 우와 미국 의회도서관을 가보셨다니..! 저는 아직 미국땅 근처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거긴 어땠나요 궁금해요 ㅎㅎ
제가 댓글을 안달았네요 ㅠ_ㅠ 아이고 죄송합니다! 음..미국 의회도서관은…그냥 환상적이었어요. 아..막연하지요 ㅠㅠ 거기에 일하는 사서분 너무 멋있게 보였고… 웅장한 열람실에서 거의 넋이 나갔었어요! 흐흐..
10여 년 전, 미국 출장 다녀오는 길에 레이오버로 20시간 남짓 머물렀던 뉴욕은 어쨌든 미국에 가게 되면 제일 가고 싶은 첫번째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애틀란트 출장의 환승공항을 뉴욕 JFK로 했었고요. 성공적(?)으로 출장의 과업을 완수하고 귀국편에 들른 JFK 공항에서 마주한 활주로에 펼쳐진 석양은 지금까지도 눈을 감으면 그려질 정도로 생생한 벅참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어진 20시간을 밀도있게 보내며 다닌 그 중력에 끌리듯 마주한 공간들은 사진첩 속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지만, 머리 속에 생생하게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짧아서 절실했고 그래서 간절했던 그날의 공기와 마주한 사람들, 그리고 발길이 닿았던 그 길과 골목, 광장, 잔디밭의 여유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의외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를 보고 나와서 맞은편의 평화롭게 대화하고 체스를 두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순간입니다. 바로 브라이언트 파크. 20시간에 쫓기 듯 헐떡거리며 동선을 찍고 다니던 제게, 망치로 머리 한방을 얻어맞은 기분을 느끼게 한 공간이었습니다. 여유와 사색, 호흡과 음미... 그래서 계획에도 없던 "브라이언 파크 밴치에 1시간 앉아있기"를 감행했었습니다. 지금도 간혹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쏙 빠지도록 분주할 때, 그날의 그 공간을, 거기 머물렀던 1시간 속의 저를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 사는 건 별거 아니야. 이렇게 숨도 쉬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그렇게 지긋이 눈 감고 멈춰보는 거. 그거거든! 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회복합니다.
그리고... 책에 실린 사진만으로 설레이는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널부러져 TKTS 경사면 의자(?)에 앉아 한동안 광장과 거리에 어마무시한 인파들을 바라보던 밤풍경과 여기저기 뉴욕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사진찍어주는 유명인들까지.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지금껏 봐왔던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 이미 다져진 내적 친밀감으로 익숙한 공간과 풍경이 너무 좋았던 기억입니다. 시간과 금전적인 이유로 뮤지컬 한편 챙겨보지 못한 것이 내내 후회되지만요.
@Henry 네 타임스퀘어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특별한 공간이에요,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화려하고 셀레이게 하는 맨하튼 안에서도 새로운 공간인거 같아요, 다음을 기약하기에 여행에 여운이 남으니깐 브로드웨이 다음 뉴욕 여행때 꼭 ^^
여운을 남기는 여행지들은 여럿 기억나는데, 언제나 가볼 수 있을런지 ㅎㅎ 뉴욕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지 못한 억울함(?) 때문에라도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Henry 어머 1시간 브라이언 파크에 앉아서 그날 잔디와 공기와 차 소음이 섞여 기억 나시겠어요? 20시간에 1시간을 머무르는 그 여유를 배우고 싶네요, 진정으로 즐기기
J스러운 P 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지 싶습니다. 그러길 잘했다 싶은 몇 안되는(?) 선택 중 하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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