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책증정] 옥스퍼드 신경과학자의 무한 스크롤에서 벗어나는 법『스마트폰 끄기의 기술 』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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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스마트폰 끄기 연습 1회차의 과제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72쪽 참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싶은 때는 어떤 순간인가요. 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책을 읽는 시간에 수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되어서 그때만큼은 정말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싶습니다. 이제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할지, 의지력이 충만할 때 플랜B를 만들어보세요. 단, 욕심은 버리고 최대한 간단하게요. '퇴근해서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운동도 해야지.' 너무 욕심 부리면 정작 집에 가면 일단 눕기 바쁘잖아요. 예를 들면 '간단히 산책하기' 딱 하나만 정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긴 추석 연휴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셨는지요? 저는 연휴동안 편하게 쉬긴하였지만 평소보다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하게 되었네요ㅠ 1회차 과제 1. 스마트폰 습관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왜 변화시키고 싶은가? ->잠에서 깨면 습관적으로 SNS알림 확인과 새 글들을 확인 후 다시 잠이 든다. 일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거나 일을 할때 수시로 울리는 알림을 확인하고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스마트폰에 빠진 나를 발견,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순간에만 스마트 폰을 쓰고 싶다. 2. 스마트폰 생각이 그다지 나지 않을 때는 언제인가? -> 스마트폰 알림을 인지하지 못하는 때, 깊은 잠을 자고 있을때 3. 스마트폰 기기를 스크롤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책일기에 집중하고, 일에 집중하며,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볼때 집중하고 싶다 스마트폰 알림을 최소화 하게되면 조금 이나마 습관의 변화를 줄수 있을 것 같아요.
오 저와 사용 패턴이 비슷하셔서 움찔했네요. 저도 알람으로 쓴다는 핑계로 스마트폰을 침대에 두고 자거든요. 알람시계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하리님처럼 잠에서 깰 때마다 습관적으로 새글 알림들을 보고는 했는데 (책에도 나왔지만) 저도 아예 침실은 노-스마트폰존으로 지정해두려고 해요. 물리적인 거리를 두시는 것도 함께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가을을 재촉하는(정말이겠지요) 비가 내립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나니 저의 스크린타임 역시 엉망이 되었네요. 아무도 준 적 없는 명절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스스로 다독여주시고 다시 시작해봅니다. 자, 가볍게!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혹은 인상 깊었던 문장에 대해 나눠보면 어떨까요. :)
삶은 어정쩡한 멈춤의 시간들, 주전자가 끓거나 컴퓨터의 파일이 로드되거나 다음 기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우리는 깨어 있는 매 순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강박관념 그대로 행동에 옮기며, 삶에서 생기는 틈을 기술을 사용해 업무를 완수하는데 이용한다면 쉴 수 있는 여분의 시간이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 - 옥스퍼드 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무한 스크롤에서 벗어나는 법 216p, 페이 베게티 지음, 이혜경 옮김
습관은 두뇌의 잠재의식적 부분에 의존한다. 우리 모두에게 습관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형성될 수 있다. 그런 식으로 두뇌에 각인되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요소가 갖추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습관 퍼즐의 마지막 핵심 조각인 "반복"이다. 163p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다음주면 북클럽이 마무리가 됩니다. 완독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진도에 따라 오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읽으시되 꼭 한가지 이상은 실천해보시고 효과를 직접 체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김에 나한테 맞는 방법도 찾아보시고요. 북클럽이 끝나기 전 마지막 주말에는 SNS를 정리하는 것으로 미션을 드려봅니다. SNS는 사실 앱에서 소비하는 총 시간보다 앱에서 소비하는 콘텐츠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팔로우 계정들을 살펴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정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는 등 디지털 환경을 정리해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김에 대대적으로 정리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알림이 가장 많이 오는 앱의 알림을 꺼놓았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도 일부 삭제하였구요 핸드폰을 습관적으로 들여다보는게 눈에 띄게 줄어들지는 않은듯하나 확실히 알림이 적게오니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횟수는 조금 줄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조금씩 바꿔 나가다보면 스마트폰을 멀리 할 수 있는 그런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저도 앱을 깔기만 하고 삭제는 안하는 편이었는데 저도 앱 삭제하기를 통해서 스마트폰이 좀(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실제로 쓰는 앱은 정말 적더라고요. 그동안 성실히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참, 북클럽에 성실히 임해주신 분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1회 이상 댓글로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발급드릴 예정이오니 마지막 주말에는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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