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말 그랬습니다. 주로 도서관에서 글을 쓰는데 제 얼굴 보면 미친여자인 줄 알았을 거에요... 아무도 못보았기를....
[박소해의 장르살롱] 17. 우아하고 독특한 사마란 월드
D-29
앜ㅋㅋ :-D
아! 도서관에서 쓰시는군요!
주로 도서관이요. 카페는 시끄럽고 집에선 집중이 안되고 ㅎㅎ
까페 좋아하는데 까페가 미용실처럼 되다보니 동네 아주머니들의 가정사를 본의 아니게 알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그런 것도 열심히 들어두면 나중에 글 쓸 때 갖다 쓰게 되던데요 ㅎ
저는 손을 잡고 사주를 보는 팀도 봤어요. 변호사와 상담하는 팀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도.
별풍선 받는 거 까페 사람들이 다 알게 되고.....
ㅎㅎㅎ 시장갔더니 라이브 방송 켜놓고 춤추는 젊은 처자도 있던데요 뭐 ㅎ
별풍선이 처자를 춤추게 하는군요. 무서운 ....
저는 주로 제 방...가끔 카페...
집에서 쓰다보면 자꾸 뭘 해요... 안하던 청소도 할 판.
저는 주로 고양이가 저를 불러서...
ㅎㅎㅎ 그렇군요
@사마란
조선시대 때부터 머리어멈으로 산 참잉이 현대에서 챠밍이 되어 미용실을 운영하는 게 잘 맞아떨어지는 설정 같아요. :-)
저 신끼있나봐요. 진짜 초반부엔 저도 상상을 못한 챠밍의 과거 직업.... ㅎㅎ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아쉽지만 잠시 뒤엔 라이브채팅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에요. 보통 한 시간 반 정도 하는데 곧 9시 반입니다. 주말을 위해 오늘 모임은 여기서 정리하기로 할까요? 마지막으로 사마란 작가님한테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지금 해주세요! :-)
네네 ㅎㅎ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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