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남산도서관에서 한번 강연한 적 있어요. 그리고 저 남산길 좋아합니다. 가을쯤 발표할 앤솔로지에 실을 단편소설에 남산길이 나옵니다. 그 원고에 이런 문장이 있어요.
'숭의여대 옆을 지나,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옆을 지나, 남산도서관 옆을 지나, 서쪽으로 서쪽으로 걸었다.'
ㅎㅎㅎ
[📕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

연해
엇엇... 이미 강연을 하셨군요!
역시 작가님 인기쟁이:)
가을쯤 발표하신다는 앤솔로지는 지금이 가을이니까, 곧!?
(두근두근)
근데 적어주신 문장에 등장하는 곳들 이 저에게 익숙한 곳들이네요. 자분자분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저도 오늘 점심 먹고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하며 걸어보겠습니다.
작가님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점심 챙겨드시어요:)

장맥주
제 마감은 한참 전에 했는데 다른 분들 원고를 모아야 하니까 책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원래는 가을경 발간 예정인데 그런 출간 예정일이 지켜지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때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
명동에 있는 프린스호텔이 작가의 방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한지 10년이 된 걸 기념하는 앤솔로지예요. 제가 받은 주제는 '체크인'이었고요. 꼭 프린스호텔이 배경이나 소재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저는 그 호텔을 생 각하며 썼고, 그래서 남산길이 주요 배경으로 나와요. 어쩌면 같은 책에 실리는 다른 분들의 원고에도 남산길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연해
작가님의 출간 예정 책들이 한 권 한 권 늘어갈 때마다 정말 기쁩니다. 출간 예정일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니,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명동에 있는 프린스호텔에 작가의 방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무려 10년이나 되었다는 것도요! 작가님의 '체크인'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다른 분들의 단편에도 이 동네가 담겼으면, 하고 바라게 되고요. 오늘도 점심 시간에 열심히 걷다 왔는데, 요즘 날이 좋아 이 근처를 산책하는 게 정말 즐겁습니다.


GoHo
아.. 스푼이 유명한 그거네요.. ㅎ

장맥주
저 그 스푼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스푼으로 저 브랜드 맥주 병을 딴 적이 없네요.
제 이름이 새겨진 스푼 막 받았을 때 트레바리에 가서 자랑했거든요. 이걸로 병뚜껑 따면 소리 엄청 크게 난다고.
그런데 뒤풀이할 때 병맥주 시켜서 따 봤는데 소리 안 나더라고요. 테라 병에 딱 맞게 제작한 거라고 나중에 설명 들었어요. 그렇게 트레바리에서 개망신을 당한 기억이 아주 생생합니다. ㅎㅎㅎ

임지훈
안녕하세요 이번 모임에 함께하게 된 평론하는 임지훈입니다. 저는 학부때부터 여러 과의 조교를 도맡아하고, 대학원에서도 조교를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소설이 매우 리얼리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장맥주
임지훈 평론가님,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망나니누나
여기서 이렇게...ㅎㅎ

김혜나
두분 모두 반갑습니다 ㅎㅎㅎ

장맥주
오우, 두 분이 아는 사이이신 건가요?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

김혜나
임지훈 선생님의 경험이 더해진 풍성한 북클럽을 기대해봅니다~고맙습니다^^

새벽서가
평론가님, 반갑습니다!

김의경
방이 열렸네요.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소설가의 꿈을 키우는 여성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기대됩니다^^

김혜 나
고맙습니다 작가님~

아린
안녕하세요
같이 읽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 =

장맥주
환영합니다~. 할 얘기 엄청 많아지는 소설입니다. ^^

김혜나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읽고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라아비현
일단저도 살포시 신청합니다..

장맥주
라아비현님, 두 팔 벌려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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