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시구나... 저는 10포인트로 클립만 꽂아서 툭 보낸 적도 많은데 제 남편이 그래서 안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포인트와 자간을 넓혀주었는데 그러고나서 당선 소식을 들었어요 ㅋㅋ 남편이 자기 덕분이라고 막...
[📕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김하율

김의경
그 시절을 견디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오... 작가님 진짜 인연은 지금의 남편이었던 거네요

김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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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박해일보다 훨씬 훈훈하게 생긴 미남이셨습니다. ^^

김의경
하율 작가님 얼빠셨군요. 얼굴이 제일 중요하죠 ㅎㅎ

장맥주
믿음 소망 사랑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김하율
실제로 보신다면 제가 얼굴만 안 봤다고 하실텐데…ㅋㅋㅋ

김하율
에이, 그건 아니죠 ㅋㅋㅋ 그분께 뭐 받으신거 있으세요?ㅋㅋㅋ

장맥주
헉... 너무 단호하신 거 아닌가요. ^^

김하율
중학교때 제 별명이 김냉정이었거든요. 근데 제 딸이 저더러 엄만 냉정이야! 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객관적인겁니다.ㅋㅋ)

김혜나
작가님 일화 보면서 아 나도 뭔가 당선통보용 전화기가 따로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장맥주
저는 가명으로 원고를 응모했어요. 그래서 전화 건너편 상대방이 그 가명으로 저를 부를 때 '당선이구나!' 하고 바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태연한 척 "네, 그런데요?" 하고 대답했죠. 왠지 멋쩍어서... ^^

김하율
저는 남편이름으로 내서 됐어요.ㅎㅎ 지금도 이 사람복을 내가 갖고 왔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결혼 후 사는게 좋아졌거든요.

장맥주
박해일보다 훨씬 훈남이십니다! ^^

김하율
제 눈엔 그렇지만…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결탁의 냄새가…킁킁)

김혜나
저도 가명 계속 쓰고 싶어요 ㅎㅎ 가명 쓰면 사람들이 좀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는 것 같지만... 뭐 제가 편하면 그만이죠!

김혜나
오 장리철 독특하네요. 저는 예전에 어디선가 @김의경 작가님이 김순경 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하신 거 보고 참 신박하다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

장맥주
장리철이랑 김순경이랑 왠지 동년배 친구 사이일 거 같습니다. 1950년대생일 거 같은...? ㅎㅎㅎ

김혜나
그 당시에 저는 습작기가 길어져 너무 괴롭고 우울했는데, 등단하고 보니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습작 10년은 기본이라 하시더라고요. 작가님들 모두 이런 간절한 마음과 고난의 시기를 지나 세상에 나오게 되셨다니 힘겨웠던 그 시절이 한편으로는 참 애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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