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김혜나

김의경
앗, 여기도 따르릉 전화 소리가 들리네요. 일단 발자국 찍고 갑니다. 휘릭~

물고기먹이
수북탐독의 인기가 날로날로 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려 50명이라뇨!!!
복작복작 넘넘 재미있을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됩니다! (벌써 모임 시작전부터 복작 거렸다죠ㅎㅎ)
다들 온라인이지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장맥주
반갑습니다!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함께 읽기 모임지기를 맡은 장강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말 리얼한 소설인데요, 어떤 이야기 나누게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장맥주
이 작품을 저더러 한 줄로 표현하라고 하면 ‘한국 대학원에 간 홀든 콜필드’라고 하겠습니다. ‘표지를 잘못 만난 숨은 명작’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요. ^^

siouxsie
저 그 아이 좋아하는데...대학원까지 가셨나요...ㅎㅎㅎ
고등학교 졸업도 힘들어 보였는데~
힘들어서 또 집 나가겠군요

장맥주
한국에서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더라고요. 불쌍한 녀석 같으니라고...

장맥주
참, 대학원을 가기는 갔는데 대학원생으로 간 게 아니라... 대학원에서 알바하는 '과 사무실 언니(?)'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연구보조 아르바이트생입니다.

siouxsie
앗! 그렇군요
왠지 더 짠내날 거 같네요.
정확한 명칭 ㅎㅎㅎ

장맥주
짠내가 아주 리얼합니다. ㅠ.ㅠ

느려터진달팽이
대학원을 가기는 했는데 그눔의 논문을 못썼고 ㅋ 마침 연구원에서 RA했던 사람이라 + 김혜나 작가님 책이라 더 재밌게 읽을듯 해요~ 참석버튼만 누르고 눈팅한 것도 많은데, 이번엔 올만에 진짜 참석하겠습니다.

장맥주
오랜만입니다, 달팽이님. 경험담도 많이 기대할게요~. ^^

김혜나
한줄평이 정말 적절하고 멋있습니다 작가님~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장맥주
앗, 다행입니다, 작가님. 혜정이가 홀든 콜필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수다력이 변변치 않기는 한데 있는 힘껏 발휘해보겠습니다.

비밀을품어요
오, 장강명 작가님이 모임지기라니, 참여 안할수가 없겠는걸요, 표지 잘못 만난 숨은 명작이란 말에 격하게 공감했어요, 아마 이 모임 아니었으면 영원히 안 읽었을듯한 표지였어요 ㅠㅠ 홀든이 대학원에 가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려나 감이 안잡히는데 기대됩니다~

장맥주
환영합니다, @비밀을품어요 님. 모임지기는 별 볼 일 없지만 책이 재미있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실 수 있을 거예요! 표지가 참 놀랍죠? 1980년대에 이런 표지의 수기가 꽤 있었는데요.
저는 교보문고에서 전자책을 다시 내려받았습니다. 교보 전자책도 epub으로 잘 지원되네요. 이런. 리디가 epub이 아니라 자체 포맷을 사용해서일까요. 덕분에 저는 이 책을 종이책, 교보문고 전자책, 리디북스 전자책, 이렇게 세 종류로 소장하게 됐습니다.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혜나
안녕하세요~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를 쓴 소설가 김혜나입니다. 이 소설로 독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개가 무량합니다. 오래 전에 쓰고 발표한 작품이지만 저로서는 정말 청춘의 정열을 바쳐 쓴 소설입니다. 장강명 작가님의 한줄평을 보니 가슴에 감동이 맺히네요 ㅠㅠ
모쪼록 모임을 이끌어주실 장강명 작가님, 임지훈 평론가님과 함께 즐거운 대화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느려터진달팽이
청춘의 정열을 오롯이 느껴볼게요~ 전에 초콜렛책방에서 열어주신 <깊은숨>도 너무 좋았습니다♡


깊은숨외롭고 지친 청춘들의 시린 삶을 솔직한 시선과 곡진한 문체로 그려온 김혜나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상처를 품은 인물들이 각기 다르게 아픔을 마주하고 겪어내는 과정을 감각적인 문체로 묘파해낸다.
책장 바로가기

siouxsie
이 책도 읽어 봐야겠어요~소개 감사합니다

김혜나
고맙습니다 달팽이 님^^ 조만간 실제로도 또 뵐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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