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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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도 여자는 많지 않는 특수직이긴 합니다 NDT 산업체로는 꽤 있긴한데 아마 항공쪽은 손에 꼽힐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도 1~2명 봤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ㅎㅎㅎ 아무래도 항공정비를 전공으로 공부 하다가 입사한 회사에서 직속 선배가 비파괴검사쪽으로 일을 하다 보니깐 이쪽 일도 배우면서 일을 배웠던게 메리트가 많이 되었습니다 :D
나중에 꼭 인터뷰를...! ^^ (농담 아닙니다.)
9. 소재 부분을 읽으면서 인터뷰를 요청하시는 작가님의 댓글이 생각났습니다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소설가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저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소재 찾아 헤매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읽고 얘기하는 자리에서 제가 소재를 찾고 있었군요. ^^
우와. 저도..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랑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좋아해요.~ 하지만 정잗 물고기는 그닥 좋아하지는 . ㅜㅜ 않아요..근데 요즘 딸이 구피 키우겠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물고기가 엄청 나오네요..허허..
구피는 번식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나홀로 여과기 없이 한마리만 키울 수 있는 베타라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ㅎ 상어 모형 입속에 쏙 들어가 있을때 넘 귀여워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소설 제목에도 '물고기'가 들어가서 신기하네요!
우와우와우와우와 물고기란 단어는 항상 써치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대부분 구매합니다 ㅋㅋㅋㅋ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가님ㅎㅎㅎ
저는 '운동화'요! 이쯤 신으면 보내줘야 하지 않을 만큼 낡은 애착 운동화가 있어요. 이 운동화를 신고 락페스티벌도 가고 해외여행도 떠났답니다. 길가다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오래 신었지만, 신고 있으면 세상 어디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제 모토를 제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운동화에 대한 사랑이 길지 않은 글에서도 물씬 느껴집니다. 변태 악당도 그 정도면 좋은 소재라고 흡족해할 거 같습니다. 몸에 닿는 물건이고, 그 몸이 외부 세계와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몸을 지켜주고요. ㅎㅎㅎ 저도 한때 마라톤 뛸 때 애착 운동화가 있었는데 몇 번 세탁하다가 헤져서 버렸어요. 한때는 운동화 세탁 전문점이나 세탁해서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어렵더라고요. 얼마 전에 그런 세탁 전문점에서 운동화를 빨았는데 신발 바닥은 깨끗해졌지만 겉은 이상하게 물감이 번지더라고요. 애초에 세탁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닌 걸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운동화 세탁비나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저렴한 운동화 가격이나 비슷한 걸 알고 ‘아, 우리 시대는 뭘 빨거나 고쳐서 쓰는 시대가 아니구나, 그냥 쓰고 버리고 새 걸 사는 시대구나’ 생각했어요.
나의 첫 '펜티엄' 컴퓨터로 하겠습니다....! 저는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삼국지 5나 영웅 전설 4, 대항해시대 2 같은 게임을 하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변태 악당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핑계 삼아 고전 게임으로 자전적 소설을 하나 써보고 싶다는 소망을 조심스레 밝혀봅니다...ㅎㅎ...
펜티엄컴퓨터~ 추억 돋네요~ㅎ 갑일전자 <-- 이거 써봤음~ㅎ https://naver.me/G7DExprY 삼보컴퓨터 <-- 얘도 써봤음~^^v https://naver.me/GmfYzbth
저희 집의 첫 퍼스널 컴퓨터도 갑일전자 였지요. 가격이 어마무시했던 기억입니다^^
8088~ 80286~ㅎ
추억 돋습니다 ㅎㅎ
저는 애플 2 카피 제품인 GS 2인가 듣보 브랜드, 이후 약 6년은 컴퓨터 없이 지냈고 대학 입학 이후로는 데스크톱 시절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 용산 조립제품이었어요. ^^
용산 전자상가 조립~ 컴퓨터에 대해 조예가 깊으실 듯~^^b 저도 왕년에는~ㅎ 본체 뚜껑 깨나 열고 포맷 깨나 했었는데 지금은 기사님께 도움 청합니다~ 왕년 지나고 나니 그게 안 망하는 길..^^v
한때는 하드 포맷하고 다시 프로그램들 깔고 드라이버 잡아주고 하는 짓거리를 반 년에 한번씩 해줬었는데, 요즘은 저도 그냥 기사에게 맡깁니다. 그리고 두 번 맡기게 되면 그냥 새 제품을 사고요. 휴대폰은 고장이 안 나도 보조금 때문에 2, 3년에 한 번씩 바꿔주고... 뭐 하는 짓인가 모르겠습니다. ^^;;;
한때 저는.. 월 마다 20~30대씩..@,.@ ㅎㅎ 초등 꼬맹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는데.. 그 녀석들은 컴퓨터 속에서도 마구마구 펄렁펄렁 뛰어다니는지 한 달이면 쑥대밭을 만들어 놓더라구요~ㅎ 호랑이 담배끌적 얘깁니다.. ^^;
으핫핫, 평론가님. 애플 2라고 아십니까? 저의 첫 PC는 애플 2였는데 인터넷은 당연히 안 되는 거고(인터넷이 없었으니까요) 처음 샀을 때는 보조기억장치조차 없었습니다. 즉 매번 켤 때마다 포맷 직후인 상태였죠. 그걸로 베이직 프로그램 몇 줄 입력하며 놀다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를 사고 나서 비로소 PC 게임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코난이라고 하는 게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심지어 아래 동영상에서는 4색컬러이기는 하지만 제 PC는 단색이었어요. 문득 추억에 잠겨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IFnnl9_CeQ 그리고 이 작품 아마 읽으셨을 거 같지만... 한번 꽂아보아요. 소설 작업도 화이팅입니다! ^^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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