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방전 직전의 휴대폰으로 자가 충전하며 다니는 것 같아 보이는 요즘 학생들 모습이 떠오르네요.
백 점을 맞은 아이들만 열심히 노력한 건 아닌데.. p172 사실 성적 잘 나온 사람보다 못 나온 사람이 더 힘들고 속상한 건데, 시험 잘 본 애들은 항상 축하와 칭찬을 받고, 시험 못 본 애들은 왜 늘 핀잔과 잔소리만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p172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김혜나 지음
저도 이거 하려고 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가 매일 들어와서 댓글 다 읽고 있는데 바빠서 답글 하나하나 쓰지는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ㅜㅜ 이틀 전 남긴 글에 다들 공감해주시고 같이 울어주시다니 저도 또 감동의 눈물이 흑흑... 저는 오늘 청주에 있는 스마트브루어리에서 제 신작 산문집 《술 맛 멋》 소개하고 왔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보드카 무심을 마시며 학부생 시절 무심천에서 눈물 떨구고 위로받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문집 읽어보시면 저의 이십대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으니 이 책도 관심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층간소음 이야기 남겨주신 것을 보고는 소설 앤솔러지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도 떠올랐습니다. 이 책에 실린 <빌어먹을 세상의 요가>가 층간소음 속에 요가하는 인물의 이야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술 맛 멋오늘의작가상·수림문학상 수상 소설가 김혜나의 우리 술 에세이. 여러 나라의 술을 벗 삼아 소설을 써왔던 작가는 문득 '속초의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지역 전통주 '동해소주'를 사 와 술상을 차린다. 바다를 머금은 동해소주 한 모금에 우리 술의 매력에 빠지게 된 작가는 본격적으로 우리 술을 찾아 나선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여섯 명의 소설가―김이설 김혜나 박생강 박주영 정지향 최정화는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를 통해 요가가 스며든 일상으로부터 파생된 ‘연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동시대적 문제에서 발화한 현재형의 소설들을 가장 첨예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장해 두었다가 꼭 읽어볼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술 맛 멋'은 주제가 정말 최고예요! 안 읽을 수 없는데요?!
주제가 정말 독보적이죠. ㅎㅎ 에세이계의 스테디셀러가 될거예요.
주류업계의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스테디셀러가 될 거 같습니다. ^^
지금 다른 방인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란 책에 맥주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단어에 대한 책인 줄 알았는데, 1/3이 맥주이야기라 작가님 생각이 모락모락 났습니다. 심지어 작가님의 개그능력 또한 출중하십니다.
저 실은 맥주 에세이를 계약했어요. 세미콜론에서 나오는 띵 시리즈의 한 권으로요. 근데 현재 구상하는 바로는 개그는 별로 없고 엄청 비장한 분위기가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을 웃겨야겠다고 의도하면 잘 안 되더라고요. 의도치 않은 개그만 성공합니다. 제 소소한 콤플렉스입니다.)
오! 왜 아적 안 쓰시나 의아했는데 드디어! 전 맥주 뺀 술 종류를 전부 좋아해요. 안 마시는 것도 아니고 맛없다고 느끼는 것도 아닌데 항상 불러(나와) 있는 배를 더 부르게 만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다른 가족분께서는 쟁여놓고 매일 드십니다. 근데 냉장고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잔소리 좀 합니다. 이번주는 기린이찌방 기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맥주만 마시고 다른 술은 안 마셔요. 그리고 냉장고 맨 윗칸은 맥주로 가득 채웠습니다! ^^ (기린이찌방도 제가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입자가 부드럽습니다.)
하... 정말 많이 팔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언젠가부터 소설가들이 마케터 역할도 하는 거 같아요. 좋은 마케팅 방법 찾아내면 저희 같이 공유해요. ㅠ.ㅠ
저는 요새 가능한 작은 커뮤니티 독서모임 또는 북토크 자주 가려고 노력해요. 간혹 진짜 어쩌다 한 분이 50권씩 사주시는 게 정말 크잖아요. 그러니 10명 모이는 자리에 5번 정도 가면 50권은 팔리고, 그 또한 정말 큰 힘이다 싶어서요...^^
저희 북클럽에도 초대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로 그믐 통해서 만난 작가님을 올해 저희 북클럽에 초대해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거든요. 안 되더라도 제가 꼭 뵈러 갈게요~~
저도 그믐에서 이야기 나눈 분들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진짜 주변에 북토크 포함 책방에서의 모임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작가님들을 뵙는다는건 참 좋은데 작가님들 돌아다니시는 거 넘 힘들 것 같다란 생각도 살짝콩 합니다 그래도 독자들과 책 이야기로 만난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편리성으로는 그믐을 따라갈수가 없네요 ㅎㅎㅎㅎㅎ
소수정예로 모여 책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좋아해서 일부러라도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에 서로 만나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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