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잘 알지 못하고 이력이나 학력 위주로 짐작만 했을 때였는데요 제가 가진 선입견으로 이름 알리기에만 신경쓰고 대외적 활동에 집중하고 의뢰인들의 고민은 그저 처리해야할 민원 정도로 생각하고 떠넘긴다고 생각한 분이 있었는데 형사재판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절망하고 다 포기한 의뢰인에게 끝까지 항소해보자 무죄가 맞다고 설득하여 2심에서 결국 뒤집혀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을 곁에서 보고 그리고 함께 그 2심을 수행하면서 정말 그 분의 직업적 소명이 건성과 가식이 아니었다는 점을 뒤늦게 발견하고 정말 놀라고 스스로를 반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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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선경서재
[10/05 Q5.] 좋은 향을 쓰는 사람들이요. 요즘은 향이 정말 다양한데 방향제나 비누, 섬유유연제, 화장품, 향수 등. 자신한테 어울리는 향을 쓰는 사람들을 만나면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고유의 향이 있는 것도 좋고, 분위기나 날씨에 따라 바뀌는 것도 좋더라고요.
""그냥. 반장에, 전교에서 일등까지 하는 애가, 친구도 없이 혼자 다니는 같은 반 꼴찌를 자꾸 도와준다는 거, 좀 그렇지 않니." …
"어쩌면 동정심이 아니라,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건 아닐까." p168

강츄베베
위스키모임을 통해 알게 된 6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참 어른스럽고 어리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대화를 할 때나 평소의 예절습관도 그렇고 참 좋은 성품을 지녔다라고 느낄만한 동생이라 사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사이죠.
GoHo
“ 그때의 나에게 학원은 오랜 의무와 습관 같은 것이기도 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그 많은 학원들을 쉴 새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습관의 힘 덕택이었다. p160 ”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김혜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