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일 들어와서 댓글 다 읽고 있는데 바빠서 답글 하나하나 쓰지는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ㅜㅜ
이틀 전 남긴 글에 다들 공감해주시고 같이 울어주시다니 저도 또 감동의 눈물이 흑흑...
저는 오늘 청주에 있는 스마트브루어리에서 제 신작 산문집 《술 맛 멋》 소개하고 왔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보드카 무심을 마시며 학부생 시절 무심천에서 눈물 떨구고 위로받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문집 읽어보시면 저의 이십대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으니 이 책도 관심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층간소음 이야기 남겨주신 것을 보고는 소설 앤솔러지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도 떠올랐습니다. 이 책에 실린 <빌어먹을 세상의 요가>가 층간소음 속에 요가하는 인물의 이야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술 맛 멋오늘의작가상·수림문학상 수상 소설가 김혜나의 우리 술 에세이. 여러 나라의 술을 벗 삼아 소설을 써왔던 작가는 문득 '속초의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지역 전통주 '동해소주'를 사 와 술상을 차린다. 바다를 머금은 동해소주 한 모금에 우리 술의 매력에 빠지게 된 작가는 본격적으로 우리 술을 찾아 나선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여섯 명의 소설가―김이설 김혜나 박생강 박주영 정지향 최정화는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를 통해 요가가 스며든 일상으로부터 파생된 ‘연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동시대적 문제에서 발화한 현재형의 소설들을 가장 첨예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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