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D-29
안녕달 작가님의 책도 좋아합니다. 색연필 그림 같고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내용이에요.
[빅북] 눈아이어느 겨울날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에게 한 아이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아이는 미처 눈사람이 되지 못한 모양으로 남아 있던 눈덩이를 들여다보다가 이내 눈덩이에게 팔다리와 눈, 입, 귀를 만들어 준다. 눈덩이는 아이로부터 다정한 관심과 인사를 받고 환호로 응답한다.
눈, 물녹아서 사라지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투하는 여자의 시공간을 그린 이번 작품은 어둡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면서 경계 밖에 있는 소외된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들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기꺼이 지켜 낼 수 있는지 묻는다.
[빅북] 수박 수영장안녕달이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전하면서도, 칸을 나누어 인물의 동작이 연상되도록 연속적인 그림을 그리는 만화 형식의 구성을 활용하여 화면에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 냈다.
저의 집 가는 길목에, 회사 길목에 대추나무가 많이 보이는데요. 실하게 열매 맺더니 이제 색이 빨갛게 물들고 있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대추가 자라는 과정을 시와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계절을 감각하는 순간을 무척 좋아하는데 대추도 그렇네요.
대추 한 알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의 행간에 담긴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어떤 이는 건강을 생각하며, 대부분은 그냥 입에 침이 고일 대추 앞에서, 시인은 태풍과 천둥과 벼락의 개수를 세고, 무서리 내리고 땡볕 쏟아지며 초승달 뜨고 진 나날들을 헤아린다.
앗, 좋은 책들이 너무 많이 올라왔어요~~ 지난주 이번주 정말 정신이 없네요 ㅠㅠ 차근히 올려주신 그림책들이랑 글들 읽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도 오늘 일단 하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오후의 소묘' 출판사의 그림책은 어른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 많아요, 특히 9월초에 나온 따끈한 신간 <여전히 나는>을 한번 펼쳐보세요. 모니카 바렌고의 세밀한 펜터치의 그림도 인상적이지만 다비드 칼리의 글을 읽으며 그리움과 부재,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과거의 사랑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미소가 지어지기도 해요. 따스하면서도 가슴아프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이런 느낌을 받으면 좋겠어요 >_<
여전히 나는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모니카 바렌고가 건네는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그들의 첫 그림책 《사랑의 모양》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했다면, 이 책 《여전히 나는》을 통해서는 완성된 사랑과 그리움의 모양을 담아냈다.
그믐밤에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이 나는 왜 좋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림책은 책 표지에서부터 마음을 뚫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색이 주는 위로가 있어요. 페이지마다 그려져있는 그림과 그림을 채운 색은 특별한 이야기 없이도 그것 자체로 이야기가 됩니다. 독자가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요. 그림에 뒤이어 나오는 간결한 문장은 마치 시 같아요. 제가 시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림책은 그림으로 보는 시 같아요. 9월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마음은 어디에>라는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해지는 시각에 마주한 그림책 장면이 음악처럼 마음을 울립니다. 어쩌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마음을 찾기 위해 그림책을 읽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되시길요.
마음은 어디에2024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누구나 마음이 허전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일까? 마음은 어디 있을까? 누구에게나 있지만 알 수 없는, 어디에나 있지만 볼 수 없는, 마음! 그런 마음을 찾아 집을 나서는 동수를 따라가 보자.
다비드 칼리(글)/ 모니카 바렌고(그림)/오후의 소묘에서 나온 <여전히 나는> 그림책을 김포에 있는 동네 책방에서 우연히 보았다. 표지에 있는 여인이 뒤를 바라보는 그림이 모습이 매혹적이라서 인상깊었다. 아직 보지는 않았는데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다 봐야겠다. 어른 그림책 모임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그림책을 좋아한다.
신청할 때만 해도 이것저것 소개하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하루에 한 개씩 글을 올려야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회사 일에 치여 결국 마지막 날이 돼서야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ㅜㅜ 1. 달지기 소년: 작가의 상상력이 그림으로 잘 구현됐다 생각해요. 밤마다 달 앞에 커다란 천을 드리워 달빛을 조금씩 가리는 장면이라든지, 달로 가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든지요. 특히 서로를 사다리 삼아 주인공을 달로 올려 보내는 장면은 책을 위로 펴서 세로로 길게 표현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2. 낱말 공장 나라: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삼켜야 말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있어요. 가난한 주인공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낱말 세 개를 잡아 좋아하는 친구에게 말합니다. '사랑해, 좋아해' 같이 고백하는 표현은 아니에요. 하지만 주인공의 상황을 생각했을 때 친구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사랑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말풍선은 거의 없지만 그림만 봐도 주인공의 마음이 느껴져요. + 임시공휴일인 오늘, 회사 컴퓨터 앞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도 출근했는데😭. 다음 그믐밤 모임은 평안한 마음과 편안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달지기 소년푸른빛이 감도는 신비로운 밤에 커다란 천으로 달 모양을 바꾸는 달지기를 둘러싼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책을 펼쳐보는 순간 흡인력 있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 속으로 푹 빠져드는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낱말 공장 나라사람들이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나라, 혹은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나라를 배경으로, 공장에서 낱말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은 그 낱말을 사서 삼켜야만 말을 할 수 있는 풍경을 통해 언어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게 하는 그림책.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인 감수성, 그리고 갈색과 붉은 색의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그림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멋진 책들이네요~ 달지기 소년은 뭔가 소개만 봐도 찡해서 꼭 봐야겠어요!
다들 감동적인 내용들의 책을 추전해 주시는데 너무 그림만 보나 싶지만...기왕이니 크리스천 버밍엄 씨가 그림을 넣은 모든 책들을 추전하고 싶네요. 내용 다 아는 동화책도 홀랑 넘어가서 지르게 만드는 엄청난 그림들입니다.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는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걸 보니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이 많구나 싶어 기쁘네요 흐흐
나무의말 출판사 인스타그램을 보고 펀딩에 참여했었던 『엄마와 성당에』라는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가수 조동진의 동생이자, '어떤날'의 멤버였던 조동익 베이시스트의 노래를 바탕으로, 소박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그림으로 잘 알려진 소복이 작가가 각색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원래 가사에 다른 설정을 더해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펀딩한 책이 배송되기도 전에 나무의말 출판사 김성은 대표님으로부터 막 제본한 따끈따끈한 책을 배송받았던 추억이 있어요 어떤 책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딱 그 책을 선물받는 기분! (그것도 그 책을 만드신 분으로부터!) 노랫말 가사의 끝부분을 읊조려 봅니다 그 따듯한 손을 잡고 내 맘은 풍선처럼 부는 바람 속에 어쩔줄 모르네 엄마와 성당에
엄마와 성당에유년의 기억을 완벽히 복원한 100대 명반 중 하나인 조동익의 1집 <동경>은 1994년에 발표되어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준 노래로 알려져 있다.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는 앨범으로 그중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완벽히 소환하는 노래 <엄마와 성당에>가 30년이 지나 소복이 작가의 정감 있는 그림이 더해진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쭉 보다가 아직 안 나온 책들 추천하고 갑니다. ^^ 세 권 다 제가 소장하고 있고, 무척 좋아하는 책들입니다. 이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은 두 번째 책인데요, 아마 그림을 보시면 "앗, 이 책 알아!" 하실 분들 많을 겁니다. 말 그대로 책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죠.
쫌 이상한 사람들제목처럼, ‘쫌 이상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텅 빈 객석을 앞에 두고 황홀경에 빠져 연주하는 악단,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남의 발자국 위를 골라 밟으며 걷는 사람, 괜히 나무를 꼭 안아 주는 사람들 등 책장마다 등장하는 사람들을 살펴본다.
산책 Promenade‘책’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순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의 독특하고 기발한 구성의 그림과 짧고 강렬한 글은 오로지 책을 위한 독백이며 예찬이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 간직하고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작가는 전하고 있다.
나는 지하철입니다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성실하고 따스한 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비추어 온 화가 김효은의 첫 창작그림책이다. 열차에 가득 실린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인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0월 1일 밤 12시가 지났습니다. 이로서 27회 그믐밤 모임을 종료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년 그림책의 해, 정말 풍성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내일(2일) 이곳에서 이벤트 당첨자 3분을 발표할게요.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보고 싶은 책들이 하나하나 쌓여갑니다. 저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가 제 첫 그림책이었습니다.
그림책을 추천하는 이 모임의 조회수가 무려 2만회가 넘었네요. 책장에 꽂아주신 책들만도 무려 53권입니다. 27회 그믐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음 그믐밤 주제 도서는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버지니아 울프, 북다, 2024) 입니다. 이 책을 받으실 당첨자 3분은 @도리 @오뉴 @꼬모 님이십니다. 세 분의 당첨을 축하 드리며 당첨자께서는 그믐 알림을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울프의 편지들버지니아 울프 문학을 연구하는 박신현 문학평론가가 울프가 남긴 4,000여 통의 편지 가운데 ‘자유가 우리 존재의 본질’이라고 말했던 그녀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96통의 편지를 직접 발췌해 엮고 번역한 것이다.
참고로 다음 그믐밤은 낭독의 밤으로 진행됩니다. 10월 31일 저녁,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글을 화상으로 모여 읽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자 3인에게도 참여 링크를 전달드릴게요. (화상 낭독회는 필참이 아니오니 부담갖지 마세요.) 이벤트 당첨자 이외에도 혹시 본 낭독회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956
확인했습니다! 책 당첨도 기쁜데 낭독 그믐밤 참여 링크까지! 크흑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목소리 가다듬고 낭독까지 참여해보려고요.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뻤답니다. 평소에는 이야기할 일이 없어서 제가 그림책을 좋아한 지도 까먹고 있었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그림책 구경도 하고 어린이 도서관을 다녀와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당첨은 참 기쁜 일이네요. 이렇게 좋을 수가....😁감사합니다.!!!! 올리고 싶은 그림책이 더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놓치고 말았네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방이 열려 있지 말입니다~ 어서 알려주세요!!
그럼 지지에 힘입어 한 번만 더 추천해 보겠습니다ㅎ~^^ 허리케인. 데이비드 위즈너 어느 날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집 앞의 나무가 무너집니다. 그 무너진 나무는 아이들의 멋진 상상의 놀이공간이 되지요. 때론 해적선, 때론 우주선 등~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던 어느 날 나무는 어른들에 의해 정리되고 맙니다. 그때 아이의 상실감이란… 며칠 후 다시 허리케인이 온다는 뉴스에 형제는 마당에 서 있는 다른 나무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잘 나타내주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쉽게 이입이 됩니다. 또한 작가가 보여주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글자없는 그림책이 주를 이룹니다. 보는 그림책마다 그의 상상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해서 제가 아주 애정하는 작가입니다. 몇 권 더 추천하자면 이상한 화요일 구름공항 시간상자 자유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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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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