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했습니다! 책 당첨도 기쁜데 낭독 그믐밤 참여 링크까지! 크흑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목소리 가다듬고 낭독까지 참여해보려고요.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뻤답니다. 평소에는 이야기할 일이 없어서 제가 그림책을 좋아한 지도 까먹고 있었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그림책 구경도 하고 어린이 도서관을 다녀와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D-29

도리

오뉴
당첨은 참 기쁜 일이네요. 이렇게 좋을 수가....😁감사합니다.!!!! 올리고 싶은 그림책이 더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놓치고 말았네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리
아직 방이 열려 있지 말입니다~ 어서 알려주세요!!

오뉴
그럼 지지에 힘입어 한 번만 더 추천해 보겠습니다ㅎ~^^
허리케인. 데이비드 위즈너
어느 날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집 앞의 나무가 무너집니다. 그 무너진 나무는 아이들의 멋진 상상의 놀이공간이 되지요. 때론 해적선, 때론 우주선 등~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던 어느 날 나무는 어른들에 의해 정리되고 맙니다. 그때 아이의 상실감이란… 며칠 후 다시 허리케인이 온다는 뉴스에 형제는 마당에 서 있는 다른 나무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잘 나타내주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쉽게 이입이 됩니다. 또한 작가가 보여주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글자없는 그림책이 주를 이룹니다. 보는 그림책마다 그의 상상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해서 제가 아주 애정하는 작가입니다.
몇 권 더 추천하자면
이상한 화요일
구름공항
시간상자
자유낙하




오뉴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스물 일곱번째 그믐밤 모임은 문을 닫습니다.
2025년도 풍성한 그림책 행사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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