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아트 힐링 에디션)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책을 처음 읽을때 <직접 해보기> 를 따라하는 즐거움이 컸어요. 첫 번 째 챕터의 '몸을 위한 명상'을 어설프나마 해봤는데, 어깨가 한결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호흡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그럼에도 실천이 안되는구나, 아이고 하면서요. <베다 성격테스트>는 주위 지인들에게 소개하면서 mbti 못지 않다는 감탄이 돌아왔구요:) 지금 아파 입원한 친구에게 이 책을 건네주기 위해 내일은 병문안을 갈 참입니다. 함께 이 책을 읽고 소중한 말씀 나눠주신 분들, 이 책을 함께 읽자고 하신 다산북스,, 두루 고맙습니다.
저속노화 방법으로 '명상'을 추천받았는데 전혀 실천하고 있지 않았어요. ㅎㅎ 왜냐하면 명상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무것도 안 하는 그 행위를 못 견뎌했거든요. 하지만 이번 <수도차처럼 생각하기>에서 만나고, 게다가 편집자 님이 실천을 해 보라고 하셔서 '심리를 위한 명상'을 해 봤어요. 그런데 눈을 감고 누웠더니 잠에 빠질 것 같던데 괜찮은 걸까요? ㅠㅠ 바쁜 삶 속에서도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읽으며 잠시나마 수도자처럼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깨달음을 얻을 것 같으면서도 너무 원론적인, 세상과 동떨어진 얘기만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이 모든 게 부덕의 소치겠죠. ㅋㅋㅋ '용서:분노를 고쳐라'가 가장 기억에 남지만 자주 분노감에 휩싸이는 걸 보면 이 사회 탓인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아기 판다 보면서 웃음짓는 저인데 ㅠㅠ 계속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명상하듯이 다시 읽어 보고 자려고 합니다. 좋은 책 만나서 한 달 간 많은 생각하며 좀 더 괴로움(?)을 덜어냈습니다. 좋은 질문 던져주신 편집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산북스의 다른 책으로 만나뵙길 바라요. 의견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ㅠㅜ 저는 평소에 잠에 잘 들지 못하는 편이라 '몸을 위한 명상'에 나오는 '수면을 위한 호흡법'을 보고 당장 실천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 '어머 이건 당장 해야해!!!'하며...ㅋㅋㅋㅋㅋ 근데 평소에도 워낙 자려고 눕기만 하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쉽지 않더라고요...ㅎ 이게 몇번 하는 것으로는 안되고 진짜 자주 해봐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지 않아요 엉엉
언제더라 명상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도 명상관련 도서도 읽고 따라해봤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했고 뭐가 좋아지는건지도 느끼지도 못했어요. 다시 책을 통해 명상을 접하게 됐네요. 심리를 위한 명상은 저에게 좀 어렵게 느껴져서 몸을 위한 명상을 해봤습니다. 이 명상은 뚜둥! 평소에도 하고 있었더라는ㅎㅎ 진정과 이완을 위한 호흡은 요가하면서 접했네요. 에너지와 집중을 위한 호흡은 강하게 코로 내쉴때 잡생각을 한번에 내뱉는 느낌이었어요. 수면을 위한 호흡은 누워서 해봤는데 호흡덕에 잠이 든건지 피곤해서 잠든건지 아직 모르겠어요. ㅎㅎ 이렇게 접근해보니 명상은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닐수도 있구나 알게됐어요. 호흡을 가다듬고 내 마음을 고요하게 잘 다스려봐야겠어요. 오늘밤도 수면을 위한 호흡으로 굿나잇~
전 몸을 위한 명상, 호흡법이 제일 맘에 들어서 요즘 해보고 있는데요,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조용히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고 책에 나온대로 들이마셨다가 내뱉기를 몇 번 하면 마음이 삭 가라앉는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꾸벅꾸벅 거리곤 하네요 ㅎㅎ 얼마나 그랬는지 모르지만 제 몸 움직임에 놀라서 잠에서 깨고나면 잠깐 낮잠을 푹 잘 잔듯한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요즘은 꿀낮잠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찌 그리 상쾌한지!! 그만큼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거라며 괜찮다고 자신을 달래곤 하는데,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ㅎㅎㅎ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일정에 맞춰 읽어나가야 할텐데 전 다 읽고 나중에 다시 보면서 참여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뒤늦게 참여해서 혼자 감상을 남기는 기분인데, 그래도 책 이외의 것들도 이야기하면서 모임할 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았어요, 한 번 읽고는 아쉬워서 가끔씩 마음이 어지러울때 들춰보게 될 것 같아요. 여기 나온 실천해보는 것들을 시간들여서 한번 차분히 꼼꼼하게도 한번 해보려구요, 저를 차분히 들여다보고 조금씩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참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변에도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얼마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형이 있는데 그분에게도 좋은 느낌이 전해질것 같아서 선물하려고 포장해놨어요. 새 옷을 입고나서는 선물하기도 정말 좋아졌어요 ^^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군요. 편안하게 틈틈히 펴본 이 책은, 제게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걷거나 누워있거나, 몸과 마음의 자세를 돌아보고 챙기게 하는 버릇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멍하게 생각 없이 흘러보낼 순간조차 생각하거나 생각하지 않음을 선택해보게 하는 버릇을 만들어주었고요. 아무튼 여러모로 독특한 경험을 부록으로 챙김받은 책이었습니다. 명상하는 것. 나를 챙기는 것. 음악과 미술과 영화를 생각해내며 그 속에서 무언가를 떠올리고 생각해볼 기회를 만난 것도 참 좋았고요. 생각하는 척. 긍정적인 척. 그런척 혹은 아닌척 하지 않고 내가 나로 호흡하고 존재하는 것을 많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고 감사한 시간이있습니다. 책꽂이 눈높이 칸에 꽂아두고 때때로 펴보는 반려책 삼아야겠습니다.
이 책의 독서를 다소 늦게 시작한데다 워낙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어서 아직도 읽고 있는데요 읽으면서 내가 참 많은 것을 덜어내야하는구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샌가 소유하는 것은 충족시켜 줄 수 없고 또 다른 소유를 찾는다는 생각에 무소유를 실천하려고 노력 중인데 참 어렵네요😅 명상부분은 아직 읽기 전이라 꼭 가족과 함께 해 보겠습니다. 모임 이끌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함께 하신 많은 분들에게도 삶에 평안함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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