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D-29
가을밤, 낭독모임이라니. 너무 낭만적이에요!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 버튼 꾹 눌러봅니다. 한 편 한 편 차분히 읽고, 목소리 잘 가다듬어서 참석하겠습니다:)
그전에 마주쳤을 때 이야기 드렸지만, 제가 연해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요. 아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군요. 왁! 기대돼요!
으아 도리님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도리님 목소리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번에 같이 산책할 때도 '목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었죠. 도리님의 블로그 '낭독'이 궁금했거든요. 이번 모임에서 드디어 진가(?)를 발휘해주시는 건가요! (꺄아) 설레는 마음 잘 간직했다가 31일에 뵈어요:)
참여합니다! @연해 님 말씀대로 가을밤 낭독모임+그믐이라니! 너무 신나는 마음이에요. 책도 기대되고요.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라니...책 내용을 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저도 잘해볼게요. 이얏호!
저도 참여 신청했어요 낭독모임은 처음인데 기대되네요
환영합니다.~ 다른 모임들이 보통 완독을 향해 질주한다면 이번에는 그런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목소리와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 속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위로받고 또 위로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낭독 모임이라니, 너무 좋네요. 신청합니다 : )
만약 버지니아 울프가 지금의 시대를 사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SNS를 엄청 열심히 하셨을까? 아니면 1:1인 카톡에 집중하셨을까? 아니면 정말 다작을 하시는 작가님이셨을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저도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편지가 4천 통에 이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은 생각을 했어요. 요즘으로 치자면 파워 블로거인가? ㅎㅎ 물론 그 당시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속도도 느리고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써야 하니 많이 수고롭긴 했을테지만요.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그리 많았다는 점에서 <자기만의 방>을 쓴 작가에 관해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는 달라 조금 놀랐습니다.
안 그래도 한강 작가님 노벨 수상 소식 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너무 기쁜 일이네요.
버지니아 울프와 그믐이라니 설레는 마음에 들여다 보다가도 '낭독회'라는 말에 주저주저 ^^;; 하다 참여버튼을 냉큼 눌렀습니다~^^ 유명한 버지니아 울프책을 아직 읽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친해지고자 신청했습니다
@거북별85 @siouxsie 두 분의 신청과 입금액 모두 확인하였습니다. 곧 책을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신청하고 입금했습니다만 추가정보입력을 누르니 입력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너무 늦은 걸까요? 알림에는 모임에 신청이 되었다고 올라왔습니다만... >> 그믐에서 보내주신 이메일로 답신하고 답변을 기다립니다.
입금 확인하였습니다. 더 이상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것 같아 어제 입력창을 닫았는데요, 저희가 조금 서둘렀나 보네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모임이 시작되었군요! 책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를 이미 구입하신 분들이나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작품을 읽고 계신 분들도 모임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온라인 낭독회는 인원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달밤에 낭독]이란? 인터넷 화상 회의 툴을 통해 펼쳐지는 특별한 독서 모임입니다. 낭독하기에 좋은 책들을 골라 달밤에 직접 소리내어 읽습니다. 10월 31일 그믐밤, 우리는 모두 버지니아 울프가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울프의 편지들버지니아 울프 문학을 연구하는 박신현 문학평론가가 울프가 남긴 4,000여 통의 편지 가운데 ‘자유가 우리 존재의 본질’이라고 말했던 그녀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96통의 편지를 직접 발췌해 엮고 번역한 것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두 환영합니다. 낭독 모임 진행을 맡은 김새섬이에요. 완독을 향해 바삐 달려가는 모임도 좋지만 천천히 소리내어 읽는 낭독은 또 나름의 정취가 있습니다. 책을 구석구석 다 읽기 보다는 무려 96통(!)의 편지글이 있으니 제목을 살펴보시고 그날 그날 내 마음에 드는 글을 선택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먼저 살펴보고 있는데요, 편지글은 보통 한 두 페이지 정도이고 페이지 판형이 작아 한 편지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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